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천시가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착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문화센터와 체육센터 복합시설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12월 말 착공, 2023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5,200백만원, 도비 1,350백만원, 시비10,250백만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3,882.3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지상 1층은 수영장 6레인(25m), 유아풀, 샤워실, 탈의실이 설치된다.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이다. 지상 2층은 탁구장, 휴게실, 사무실, 까페가 있으며, 지상 3층은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실, gx룸, 문화교실, 음악실, 다목적 강당 등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항공우주테마공원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과 연계해 수영장을 운영하고, 공원과 체육센터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체육시설 부족으로 생활체육 참여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조직위를 구성한 지 3년 만에 제10회 이사회를 끝으로 재단법인을 공식 해산한다. 엑스포조직위는 28일 오후 3시 30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이사장 직무대행,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재)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해산안 건 △재단법인 청산인 선임안 건 △재단법인 잔여재산 처분안 건 △조직위원회 사무처리 규정안 건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하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조직위를 구성한 지 3년 만에 재단법인을 해산하고 청산업무를 이어갈 청산법인은 경상남도와 함양군 담당부서에서 내년 4월경까지 운영한다. 조직위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를 처음 개최하여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이 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신안군에서는 12월 28일 흑산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체육동호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 종합운동장 조명타워' 점등식이 열렸다. '흑산 종합운동장 조명타워'는 LED투광등 8개가 탑재된 높이 25m 조명탑으로 운동장 네 곳에 설치되어 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스포츠인들의 관광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흑산 종합운동장 조명타워'가 흑산 지역주민 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스포츠인들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신안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조성, 지도 봉황축구장 조명타워 조성 등 신안군민들의 야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야간 조명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한 익명 기부자의 선행이 잔잔한 미담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대문구 신촌동은 이달 28일 신촌지구대에서 기부자 장O용 씨(가명)가 기탁한 미화 2천 달러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을 보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익명의 교포로 그는 신촌지구대로 보내 온 편지에서 “고학생으로 신촌에 거주하던 1970년대 중반 신촌시장에서 국밥을 먹은 뒤 다음 날 비용을 내겠다는 약속을 못 지켰는데 50년이 지났지만 이를 대신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금은 신촌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영주 신촌동장은 “50년을 잊지 못하고 지킨 약속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연제구는 22일 흥국저축은행으로부터 트레이닝복 및 경량패딩조끼세트 180벌을 기탁 받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흥국저축은행 최병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유독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패딩조끼 등을 기부하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과 경량조끼를 기부해 주어 감사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따뜻해지는 큰 성탄절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연제구는 22일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박철호 전 지회장, 김재진 신임지회장, 최영재 총무가 방문해 전달한 성금(50만 원)은 연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정부 및 지자체 시책을 적극반영하여 공익성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자동차 안전운행과 대기환경보호를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배출가스 무료측정,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김재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연제구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성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 회원들의 따뜻함을 가득담은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4일 부산 향토기업 ㈜서원 홀딩스가 출자한 재단법인 서원나눔으로부터 사랑의 쌀 10kg 50포(환가액 1350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준기 점장(탑마트 사직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직2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1월 시범 설치하여 ′탑승객안전과 정류장 승차질서 확립′에 효과가 검증된 버스정류장 ′안전승차 안내방송 설비′를 100개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00만원을 투입하여 비교적 승객이 많은 정류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11월에 시작하여 12월에 설치 완료하였다. 지난달 시범 구축한 30개소는 버스정류장에 스피커와 앰프를 별도 설치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연계 안내방송 주기를 60초→20초로 변경하고, '버스도착 전에는 안전한 승차를 위해 차도에 내려가지 마시고 정류장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시는 그간 ′안전승차 안내방송 시범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확대 구축사업부터는 안내방송 주기를 20초→30초로 변경하고, 스피커 음량도 승객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시는 지난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주 수요일 버스타기 캠페인과 함께 이용객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서 버스개혁시민대책위원회와 버스업체 노사대표가 참여한 버스 안전한 승하차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홍보하는 등 운수회사 종사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대중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이루미어린이집에서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루미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들이 알뜰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루미어린이집은 2019년에도 알뜰장터 수익금을 화명3동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루미어린이집 황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알뜰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에게도 감사말씀 드린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온도가 뜨겁다. 지난 20일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나눔바자회 수익금 121만5천원을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어서 23일에는 반도신협에서 100만원을, 27일 송암1리마을부녀회에서 30만원을, 28일 은성시멘트와 뉴태안라이온스클럽에서 각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동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은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부금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각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늘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한편으론 어깨도 무겁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은 지역주민의 따뜻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주례교회는 지난 24일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사랑의 라면 100박스와 러브상자 생필품 50박스(250만 원 상당)로 이뤄졌다. 이광주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광주 담임목사님과 주례교회 성도 분들께 감사드리며, 물품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에서'사상 희망복지 37℃'로“은상”을 수상했다. '사상 희망복지 37℃'는 챗봇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SNS채널 개통, 주민복지 안전망 추진, 민관 사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힘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참여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는 이번 공모전 은상 수상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복지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우수”기관에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