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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 이사회를 끝으로 공식 해산

28일(화) ‘제10회 이사회’ 재단법인 해산 안건 등 4건 심의 의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조직위를 구성한 지 3년 만에 제10회 이사회를 끝으로 재단법인을 공식 해산한다.

 

 

엑스포조직위는 28일 오후 3시 30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이사장 직무대행,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재)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해산안 건 △재단법인 청산인 선임안 건 △재단법인 잔여재산 처분안 건 △조직위원회 사무처리 규정안 건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하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조직위를 구성한 지 3년 만에 재단법인을 해산하고 청산업무를 이어갈 청산법인은 경상남도와 함양군 담당부서에서 내년 4월경까지 운영한다.

 

 

조직위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를 처음 개최하여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이 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콘텐츠를 대폭 늘려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같은 힐링의 장소로, 행사장이 안전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은 44만여 명에 육박하였고 엑스포 공식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접한 관람객은 230만 명에 달했다.

 

 

산삼 항노화 관련 제품 등 6개 분야 110개 국내기업이 입점한 산업교류관에서는 총 22억원의 온오프라인 판매 매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산양삼 농가 33곳과 함양군 농특산물 농가 24곳이 참여한 산삼특산물관에서는 25억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

 

 

미국, 중국 등 36개 국가와 총 520건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1,747만불의 수출상담금액을 달성했다.

 

 

서춘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사회 이사님들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엑스포 이후 산삼을 통한 항노화산업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경남도와 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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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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