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월 8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보호지역(3㎞) 내 추가 발생까지 총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반경 10㎞내 가금농가 및 시설에 대해 내려졌던 이동제한을 1월 1일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청소·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30일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농장을 포함한 방역대내 가금농가 60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른 조처이다. 한편 지난 11월 22일 음성군 생극면 금정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설정되었던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은 12월 13일 기 해제된바 있다. 이번 음성군 고병원성 AI는 보호지역 내에서만 발생하고 1차 발생농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고가 아닌 예찰․검사 과정에서 검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호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주기를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면서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차량 출입이 빈번하여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방역대 내 산란가금 19개소(종오리1, 산란계18)에 대해 수의직공무원으로 전담관을 편성하여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북도가 2021년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능 쇠퇴분야, 유사․중복 기능을 축소하여 감축한 인력을 지역현안 중심으로 재배치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최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신설,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등 진취적인 조직운영을 하는 한편 필요최소인력을 반영해 강소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조직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도 관계자는“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는 사적모임 규모 축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ʼ22년 1월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3차 접종 증가와 방역패스 적용,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12월 4주차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하였으나, 여전히 위중증 환자수가 1,000명을 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높은 상황이다. 충북도의 확산세도 주춤하기는 하나, 18세 이하 소아ˑ청소년과 고령층,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대응 여력 회복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 고령층 3차 접종률,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기 등을 종합 고려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하여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충북도에서도 정부 방침대로 조정하여 2022년 1월 3일부터 시행한다. 첫째, 영화관ˑ공연장은 영화상영 시간과 공연진행 시간 등을 고려하여 시작 시간 기준 21시 입장까지 허용한다. 둘째, 상점ˑ마트ˑ백화점 등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1주간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가 도로 이용자에게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제설 및 도로살얼음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오늘(31일)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제설재 확보현황, 제설장비 운영현황, 도로보수원 안전장비 착용,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살얼음 대책 등 대응계획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2022년에도 도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해 도로제설과 도로살얼음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기간(′21.11.15.~′22.3.15.)을 지정하고 ‘겨울철 도로제설 및 도로살얼음 예방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1일 ‘화상큐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2021 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민참여형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홍보 및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화상큐레이터는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영상 촬영 및 콘텐츠로 제작하여, 온라인 송출 및 실시간 생방송으로 설명 및 안내하는 영상기반 안내해설사를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분야 중 하나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현지 주민이 직접 안내 및 해설해주는 비대면 온라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그동안 잘 알려진 관광지 중심의 집중된 홍보 마케팅의 한계에서 탈피하여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처음 양성한 ‘화상큐레이터’는 총 10개 팀 14명으로 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현장 탐방,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맹경재(57) 전 충청북도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맹 청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 선산군청, 증평군청을 거쳐 충북도에 전입, 외자유치팀장, 투자유치과장, 경제통상국장, 재난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획단계에서 참여하였으며, 바이오메디컬지구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받기 위하여 복지부에 파견근무를 하였고, 항공정비산업의 기반시설인 에어로폴리스지구 부지는 외장유치팀장 때부터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경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1,121개사, 63조 4,86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적극적 행정으로 증평 에듀팜특구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지정, 세계 최대 태양광 셀 공장인 한화큐셀 유치, SK하이닉스 M15라인 반도체 공장, 소방병원 등을 유치하는데 참여하였다. 신임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에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경자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거점의 구역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통영시는 통영·거제·고성 3개 시·군(이하 3개 시·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시설 지역민 할인 및 연계할인 확대 추진을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2021년 1월부터 3개 시․군의 6개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지역민할인과 연계할인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머무르는 관광객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9개로 확대하여 추진하고자 기존 6개 주요 관광시설(통영케이블카, 통영 어드벤처타워,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씨월드, 당항포 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과 추가 3개 주요 관광시설(더카트인통영, 거제 버드앤피쉬체험장, 고성 공룡타조랜드) 등 9개 관광시설에 대해 지역민할인 및 연계할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민할인은 3개 시·군에 거주하는 시·군민들이 협약을 체결한 9개 관광시설에서 동일한 지역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적 유대감 강화와 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광객은 연계할인 정책을 통해서 9개 관광시설 중 2개소 이상 이용할 시 연계할인(최초 입장권 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입장권 제시할 경우) 되는 것으로 상호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은 12월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농업인과 액션그룹의 활동 및 행사를 기록하려는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상 제작과 유튜브 활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기획, 스마트폰 촬영기법, 영상편집, 자막 사용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개인의 다양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게 대세인 만큼 유튜브 활용 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이며, 농업인들에게는 상품을 홍보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는 마을 소식 등을 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수료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수요자에 꼭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농업과 관련된 사업들의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속가능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천시는 31일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1년 종무식을 개최 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시 직원들은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식순도 최소화 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올해의 공무원 등 주요 포상에 대한 수여식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해의 공무원으로 △정부 공모사업 집중 관리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기획예산과 윤재석 팀장과 △코로나19 상황전파체계 구축에 노력한 자치행정과 박현규 주무관 △음식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노력한 관광미식과 이정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해 합동 설계단(시설직공무원 12명)을 편성하고 2021년 11월 26일부터 시작하여 2022년 1월 9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정비 등 총 113건 사업비는 27억원으로, 이를 자체 설계로 진행해 실시설계비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합동설계단에 참여시켜 업무 연찬을 통한 기술직의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계획 및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31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501명(치료중 168명, 퇴원 32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501번(경남20750번)은 밀양496번(경남206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시는 확진자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정하영 시장이 31일 열린 종무식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역점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2021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과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김포 최초의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건립을 위해 신세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국가산단급 산단 클러스터와 함께 미래 100년 먹거리의 중심이 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개관하고 분단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해강안 철책도 드디어 제거가 시작됐다. 이어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장기5 자주식 공영주차장과 고촌 노을 주차장을 준공하고 마산동 다목적구장과 솔터체육공원 다목적구장 또 마산도서관을 9월에 개관하는 등 체육과 문화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한강신도시 금빛수로는 팔당원수 공급으로 수질 문제까지 해결되면서 명품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김포FC가 창단 첫해 K3리그 우승의 새 역사를 기록하며 K2 프로리그로 승격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