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충북도, 음성군 고병원성 AI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11.19일 이후 추가발생 없어, 강화된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월 8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보호지역(3㎞) 내 추가 발생까지 총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반경 10㎞내 가금농가 및 시설에 대해 내려졌던 이동제한을 1월 1일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청소·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30일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농장을 포함한 방역대내 가금농가 60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른 조처이다.

 

 

한편 지난 11월 22일 음성군 생극면 금정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설정되었던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은 12월 13일 기 해제된바 있다.

 

 

이번 음성군 고병원성 AI는 보호지역 내에서만 발생하고 1차 발생농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고가 아닌 예찰․검사 과정에서 검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호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주기를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면서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차량 출입이 빈번하여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방역대 내 산란가금 19개소(종오리1, 산란계18)에 대해 수의직공무원으로 전담관을 편성하여 매일 산란․폐사율을 점검토록 하고, 육용가금 36호에 대해 조기출하를 독려하는 등 고강도의 관리대책으로 다행히 다른 지역으로 추가 확산은 없었다.

 

 

하지만, 1월, 2월에도 여전히 철새가 많이 서식하는 시기이며 인근 충남․세종을 포함한 타 시도 가금농장에서 간헐적인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세종 산란계 발생지역 방역대내(3~10㎞)에는 도내 가금농가 6호가 소재해 있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도는 금왕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음성군 전지역 산란계 농장(21호)에 수의직 전담관을 배치하고 대규모 산란계 농장 주변 차량통행이 잦은 구간(30개소)에 대한 도로 소독을 매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지난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한파․폭설이 잦았던 1월에 가장 많은 발생이 있었고 4월 6일까지 산발적 발생이 이어졌다”며 “농장과 시설 출입 전후 꼼꼼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