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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대 충북경자청장에 맹경재 전 의회사무처장 임명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맹경재(57) 전 충청북도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맹 청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 선산군청, 증평군청을 거쳐 충북도에 전입, 외자유치팀장, 투자유치과장, 경제통상국장, 재난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획단계에서 참여하였으며, 바이오메디컬지구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받기 위하여 복지부에 파견근무를 하였고, 항공정비산업의 기반시설인 에어로폴리스지구 부지는 외장유치팀장 때부터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경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1,121개사, 63조 4,86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적극적 행정으로 증평 에듀팜특구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지정, 세계 최대 태양광 셀 공장인 한화큐셀 유치, SK하이닉스 M15라인 반도체 공장, 소방병원 등을 유치하는데 참여하였다.

 

 

신임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에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경자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거점의 구역으로 관점을 전환하여 외국의 첨단기술과 외국자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부권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 기지로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오송・청주공항 기점으로 충북을 비롯한 대전, 세종, 충남 등 인접한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의 거점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바이오메디컬지구‧바이오폴리스지구 활성화 △에어로폴리스1‧2지구 개발 △신규개발지구 추진 △전략적 투자유치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혁신성장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관 육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인사는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팀장, 과장, 경제통상국장으로 근무하며 충북경제를 이끌어온 투자유치와 경제 통으로,

 

 

투자유치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살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제2단계 도약과 충북도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공모 과정을 거쳐 제3대 청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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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