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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2주 연장

영화관ˑ공연장 운영시간 일부 조정, 3,000㎡이상 대규모 점포 방역패스 적용 등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는 사적모임 규모 축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ʼ22년 1월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3차 접종 증가와 방역패스 적용,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12월 4주차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하였으나, 여전히 위중증 환자수가 1,000명을 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높은 상황이다.

 

 

충북도의 확산세도 주춤하기는 하나, 18세 이하 소아ˑ청소년과 고령층,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대응 여력 회복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 고령층 3차 접종률,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기 등을 종합 고려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하여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충북도에서도 정부 방침대로 조정하여 2022년 1월 3일부터 시행한다.

 

 

첫째, 영화관ˑ공연장은 영화상영 시간과 공연진행 시간 등을 고려하여 시작 시간 기준 21시 입장까지 허용한다.

 

 

둘째, 상점ˑ마트ˑ백화점 등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셋째,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시기를 청소년 접종기간 확보와 원활한 현장 안착 등을 고려, 1개월 유예하여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그 밖에 자체 강화한 방역수칙은 현행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12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이후 확산세가 다소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확진자가 많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재개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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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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