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과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기간 동안 목포소방서 관내 대형 건축물 4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소방관과 건물 내 자위소방대가 협력하여 화재 초기진화와 인명 대피를 유도하는 합동 소방훈련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화재 안전 서약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화재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기간 중 전기화재 안전점검팀을 운영해 전기 사용량이 많아 화재의 위험이 우려되는 건물을 임의로 선정해 분전반, 천장 등에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박원국 서장은 “편안히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위태로움을 생각하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로 대형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목포시·신안군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19일 신안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군수는 “지난 3년여 동안 섬마다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그리고 완성하기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쉼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불편과 각종 피해를 참아내시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2018년 취임 직후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가 결실을 거둬 안좌도, 자라도 주민들에게 분기별 1인당 51~12만원의 배당금이 3분기에 걸쳐 지급되었고, 11월 말에는 지도 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처음 지급되고, 내년에는 사옥도 주민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안군의 인구 유출을 막고,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왔던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추진을 통해 섬에 꿈을 입혀가고, 연륙연도교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금년 본예산보다 395억 증액된 총 6,2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에 한번‘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을 운영하며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은 인근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은 성화초 4학년 7개반(123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졌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양서류 이야기와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두번째 샛별초 수업은 3학년 6개반(16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다. 낙엽 공놀이, 계란판으로 씨앗 옮기기 등 생태놀이와 함께 양서류의 겨울잠 이야기부터 나무의 겨울나기까지 숲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수업했다. ►마지막 성화중 3학년 6개반(160명)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산업쓰레기 이야기를 다룬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잘 쓰면 자원이 되는 업사이클링 이야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용도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의 높은 만족도로 2022년에는 ‘찾아가는 두꺼비학교’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율량동 파티이안 가든 일원에서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갑시다”라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의 희망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신태건 회장은 “젊은 세대를 비롯해 각계각층이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통일운동 사업을 전개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기반조성 및 통일의지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등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통일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의 마무리 행사로 지난 19일에 참여자 설문조사 이벤트 추첨을 진행하고 영상 전반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17일 2일간 개최해 오감독서, 소리독서, 손독서, 발독서 총 4가지 주제로 ‘책과 운동’을 결합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온라인으로 250여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를 마무리하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 19일에 응답자 총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당첨자 4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운영 전반을 주제별로 나누어 담은 스케치 영상을 유튜브 청주시통합도서관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신(身) 가족독서축제의 마침표를 찍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이미영관장은 “키독키독 가족독서회는 오창호수도서관의 특화행사로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2022년부터는 새로운 온몸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전신세계 측이 백화점 건립 당시 납부한 지역환원금이 지금까지 미집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종호 의원은 “2018년 5월 착공과 함께 대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 그리고 지역사회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신세계 측에서 납부한 80억원이 3년 6개월 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이 돈이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아울러 “실시협약 당시 협약당사자가 대전마케팅공사이다 보니, 현재 80억원은 마케팅공사가 보유하고 있어 당초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돼야 할 돈이 주관부서인 소상공인과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엉뚱한 마케팅공사에다 용도를 위임해서 집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미뤄놨다가, 지금에 와서야 성급히 사용처를 찾다 보니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지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시의 행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역환원금이 고사위기에 놓여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가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행정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67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감사인프라(20점) ▲감사활동(45점) ▲감사성과(22점) ▲사후관리(13점)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667개 기관을 14개 심사군으로 구분해 A, B, C, D등급을 부여한다. 송파구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기초지방자치단체 심사군에서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39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 A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2013년, 2016년, 2017년, 2019년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모두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이로써 송파구는 자율적인 감사활동 수행에 최고 수준의 기초자치단체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그동안 구는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 관련 교육을 1인당 평균 91.93시간을 이수했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군정 주요시책보고 청취,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일부 사업장에 자행되는 인권침해의 확실한 근절을 위한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군민과 군정에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들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김혁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한 행정사무감사 진행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세심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퍼플섬 및 12사도 순례길 조성, 1도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 추진 등 열악한 섬지역에 획기적인 복지·관광인프라를 구축한 박우량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안동시는 안동시청 웅부관 2층에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18일 제막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안동시에는 현재 9명이 가입되어 누적 약정금액은 9억 원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를 비롯해, 동성환경산업(주) 이재업 대표이사(안동2호), 안동청과합자회사 故권동기 대표이사(안동3호)의 子 권민성 씨,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안동6호),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안동10호), 개인사업가 이태환 대표(안동 11호) 등 5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9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상수도본부 청사 이전 계획이 주먹구구식으로 세워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청사를 삼성화재 건물로 임대하여 사용하다 2020년에 예비비 6억원까지 들여 용연정수장 및 덕남정수장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그러나, 상수도본부는 사무공간 협소 및 본부 이원화로 인한 업무추진 등에 애로가 있어 청사를 이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구)북광주우체국 자리로 청사 조성을 위한 예산 30억원 편성을 요구했다. 또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사업의 경우 금년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에 배수지 정비계획 방침에 따라 4억원을 편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3회 추경에 사업비 3억 9천만원을 삭감하여 손바닥 뒤집기 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청사마련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함에도 불구하고 즉흥적인 정책결정으로 예산과 조직의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청사 조성에는 동의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한다” 고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7일 노래연습장 인천 서구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한국외식업중앙회, 노래연습장업 인천 서구지부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독려 ▲무 과실 화재 배상 책임보험 가입 안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토론 ▲ 음식점 덕트 화재 발생 요인 교육·지도 및 k급 소화기 교육 홍보 ▲관계 법령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의무사항 지도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위험요소가 많고 화재 시 인명·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만큼 영업주와 관계자께서는 평소 화재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길 바라며, 단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9일 오전 서구 청라국제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영상 송출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교육 ▲교육용 빛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