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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우량 신안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19일 신안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군수는 “지난 3년여 동안 섬마다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그리고 완성하기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쉼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불편과 각종 피해를 참아내시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2018년 취임 직후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가 결실을 거둬 안좌도, 자라도 주민들에게 분기별 1인당 51~12만원의 배당금이 3분기에 걸쳐 지급되었고, 11월 말에는 지도 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처음 지급되고, 내년에는 사옥도 주민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안군의 인구 유출을 막고,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왔던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추진을 통해 섬에 꿈을 입혀가고, 연륙연도교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금년 본예산보다 395억 증액된 총 6,232억원(일반회계 6,018억원, 특별회계 214억원) 규모로 편성해서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군수는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별 군정운영 방향은 ▲군민 소득증대시책 지속 추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1도 1뮤지엄 사업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기본소득 ▲해양 문화 예술의 소프트웨어 구축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은 따뜻한 주민복지 ▲주요 지역개발 기반사업 중단없는 추진 ▲명문교육 육성 ▲늘 푸른 생태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이다.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 저와 전 공직자들은 섬에 사는 사람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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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