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동해시·강릉시 등 4개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성금을 지정 기탁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산불로 삶의 소중한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덕암동 매지컬 아트홀에서 ‘너의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법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신탄진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지급되고 있는 어린이 용돈수당(드림카드)과 관련, 학부모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음악공연, 드림카드 사용 후기, 구청장과의 소통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0~12세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어린이들의 소비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경제주체로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용돈수당이 아이들에게 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지급받은 용돈으로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중·고등학생도 용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수당은 자존감 있는 아이,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 '2022년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사와 신입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증서 수여 및 학사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교과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일정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등학력을 인정해준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문해교육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어르신들이 학업을 이어 가는데 어려웠으나 올해는 평생학습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 배우지 못한 한을 품고 살아왔는데 글꽃학교를 만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걱정되는 한편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설렌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것은 두렵고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첫걸음의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성과도 결실도 없으며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용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는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한 후원금 전달자로 북적이고 있다. 김천시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감 협의회와 김천복지재단 임원진은 지난 1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시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감 협의회는 이번에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으로 기부했다. 김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립초등학교와 공립 단설 및 병설유치원 원감과 교감의 모임으로서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강태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진은 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되었고, 이사 10명, 감사 2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은 “법과 제도적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천복지재단 임원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는 1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재수(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장), 문승원(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국장), 김태식(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농소면회장), 이수형(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원)님이 참석하여 김천시복지재단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는 쌀전업농의 권익보호와 고품질 쌀 생산기반 마련 및 유통환경 개선 등 지역농촌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손길을 펼쳐 왔다. 김재수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희망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하고 앞으로도 김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기탁을 하는 김재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시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3,000㎡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은 3년마다(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실시) 전문기관의 종합적인 안전점검(구조안전, 화재안전, 에너지성능 등)을 받아야 하고, 아울러 태풍 등 재해에 취약함에도 지금까지 소유자 등에 의해 자체 유지관리 됐던 첨탑‧옹벽 등 공작물이 정기점검 대상으로 확대돼 건축물관리 전문기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총 53개소 대상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5개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통보하면 건축물 관리자는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 법령상 관리주체가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300세대 미만의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대부분 관리주체가 없어 자발적인 점검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점검비용 또한 부담이 되어 안전관리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김천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정기점검 시 구조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시 품목별 농업인턴지도사 4명은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역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농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기술 수준이 높은 선도농업인을 채용, 3월부터 11월까지 포도(김영창), 자두(김영준), 복숭아(최민용), 사과(김동섭) 분야 농업인턴 지도사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턴지도사들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힘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다함께 행복한 김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먹거리의 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김제시 제2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기에는 생산품목, 생산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평선축제 등 총 200건의 김제시 먹거리에 대해서 SNS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며, 연말에는 우수서포터즈(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제시 제2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는 2022년 12월까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되어 김제시 먹거리 관련 행사 및 축제, 시책, 직거래장터와 각종 체험, 시설과 농장 방문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먹거리 소식을 SNS를 활용하여 김제시의 안전한 먹거리 홍보에 나서게 된다. 김제시는 지난 2월에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존 서포터즈를 포함한 최종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윤리강령 낭독 및 선서, 위촉장 수여, 활동지침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제먹거리 크리에이터로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김제의 제맛을 찾고 시민이 원하는 콘텐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 학원연합회는 3월 15일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학원연합회는 김제시 학원 및 독서실간 권익을 보호하고 상호간 친목유대와 협동 정신으로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 및 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연합회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지평선나눔스터디사업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다자녀 할인가맹사업지원, 청소년 선도 및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평선나눔스터디사업은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의 학원수강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기초 학력증진과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혜선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향후 김제시학원연합회가 김제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안면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해충관리기술 △살균·살충제 제조기술 △토양 관리 기술 △퇴비 및 유기질 비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론으로 배우고 실습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직접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하여 경영비를 많이 줄였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친환경농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제56회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재정확충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의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추천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군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1억원 이상 납부한 법인으로, 개인 4명이며 법인은 1개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확충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의성군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부여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일부터 2,442농가 2,234ha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4회분 68,596봉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는 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사항으로 ▲1차 동계 방제(꽃눈 발아기, 3월 하순경) ▲2차 개화기 방제(중심화 개화, 4월 중순경) ▲3차 만개기 방제(만개기, 4월 하순경) ▲4차 생육기 방제(유과기, 5월 중순경)로 총 4회 방제를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확대 발령된'사전 예방 약제 살포 의무화'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게 되면 손실보상금이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방제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