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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파구,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 발전 방향 모색

박성수 송파구청장, 또래울 시설장과 석촌호수에서 간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송파구는 구 고유의 청소년 문화공간인 ‘또래울’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시설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활동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애쓰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라는 뜻이다.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15개소로 조성된 송파구만의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공공 및 민간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스포츠, 베이킹, 댄스, 요리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또래울’은 청소년의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학업 부담으로 진로 탐색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또래울과 송파구의 교육지원시스템인 ‘송파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창의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간담회를 구에서 운영하는 석촌호수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진행했다. ‘또래울’과 더불어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 받는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공모사업 안내와 청소년 시설에 적용되는 코로나 19 방역지침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안사항을 안내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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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