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주요 내빈 및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언택트 시대, New 마케팅 전략’ 주제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영상콘텐츠제작 등 3개 과정, 총8회 차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의성군은 교육의 연속성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활동 협업을 통해 다량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 및 운영으로 비대면·온라인 등 변화하는 유통시장 환경에 적응하여 농산물 판로 개척 활성화에 한 발 더 앞장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 및 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공유가공공장, 공유커뮤니티공간, 공유경제 ict플랫폼, 공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적 국민성금 모금운동으로, 남해군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해군에서 납부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적십자사업, 지역보전사업, 안전활동 등에 사용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적십차 2차 모금 캠페인은 2월1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3월초 기준으로 13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0억)의 65% 수준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철원군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지역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철원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대표음식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는 한편, 프리미엄 오대쌀 패키징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은 최근 고석정 꽃밭 개장 등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음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팀과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은 수백송이 오대벼꽃이 피어서 만들어진 밥이라는 의미와 꽃이 상징하는 풍요와 결실,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을 시작으로 대표음식 적용 음식점 지정 및 지원,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개최,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오대쌀밥 소믈리에 양성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해 철원군 음식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양구군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완료돼 18일 오후 3시 동면 임당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은 2020년도 강원도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된 후 1년4개월 만에 준공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은 1100㎡의 부지에 연면적 525㎡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건물 1층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다목적실, 상담실, 정보검색실, 플레이존 및 야외 테라스 쉼터 등으로 이뤄졌고, 2층은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로 구성된 여가공간이다. 조인묵 군수는 “동면 청소년문화의집 준공으로 앞으로 운영될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맞춤형 문화·교육 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리며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동면 청소년문화의집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 생활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17일 황간면 서송원리에서 올해 첫 출발했다. 군은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각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열린 황간면 서송원리에 이어 상촌면 물한1리(4월14일), 하반기 용산면 부상리(9월22일), 양강면 묵정리(9월29일)에서 총4회 열릴 예정이다. 이 날 서송원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9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서, 농협, 한국전력,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과 동시에,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국가를 위한 정치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낸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한다. 박세복 군수는 자치분권 혁신·강화와 지방의 자율 확대 또는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개혁 등을 추진하고 지역 내에서 분권과 자치 확대에 솔선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분권자치 강화’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박세복 군수는 이번 공모대회에서 ‘지역과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시․도의회 선거의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현행 4:1에서 3:1로 강화하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2022년 지방선거부터는 새로운 기준이 선거구 획정에 적용돼 시·도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지역사회에 큰 파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추모 공간 ‘여덟 번째 봄’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게시판은 시민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어느새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담함에 가슴이 시리다”며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희망의 꽃으로 피울 수 있도록 안산시가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교통지도가 그려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각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 및 중위소득 85% 이하 대상자는 무료로 지원되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 비용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하여 작년 총 4,300여 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5대 돌봄(수가)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중장기(비수가) 돌봄연계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돌봄SOS서비스 주요 변경 사항은 1인당 이용 한도 금액이 작년에 비해 2만 원 인상된 160만 원이며, 주거편의서비스 소요 재료비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식사지원서비스는 7,800원에서 600원 인상된 8,400원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간부직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동참해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서약식을 실시했다. 먼저, 성동구 전 간부직들은 비대면 영상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자가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 서약문을 낭독 한 후 구청장 이하 구 간부 전체가 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약문 낭독 시 각자의 휴대폰에 ‘청렴서약’ 문구를 새기고 영상에 비추는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서약식에 활력을 더했다. 간부직에 이어 각 부서에서는 직원 대표가 서약서를 낭독한 후 부서별 청렴서약서에 전 부서원이 릴레이로 서명하는 방식의 청렴실천 다짐이 진행됐다.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정원오 구청장 이하 전 직원은 반부패 청렴실천과 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의무 준수 ▲친절 공정 업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국내 최초 민·관·학 협치로 주민 상담시설 ‘마음건강심(心)터‘를 개소했다. ’마음건강심(心)터‘는 불광롯데캐슬 아파트(불광로 64)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들진 주민 상담시설이다. 명지대학교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에서 영유아 및 양육자, 지역주민 등의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전문가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운영한다. 오는 3월 말부터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선별된 사회성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놀이치료와 모래놀이치료, 양육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를 위한 개별상담 등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건강심(心)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마음건강심(心)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과 관과 학이 함께 협치해 회성 발달 지연 및 과잉행동, 충동성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와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양육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가치가 있다”며 “효과적인 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