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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50+ 세대를 위한 경비원 취업 필수 교육... 광진구,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모집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 진행,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0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직종으로 근무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구에서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50+ 중장년층 구직자가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교육은 경비직이 50+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임을 적극 반영하여 4‧6‧9월에 총 3회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한 만 50세~64세의 50+ 세대 중 경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 내외이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 기간 ▲구직상담 내용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1:1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1기 교육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11개 교과 과정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진구청 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50+ 세대와 중장년층을 포함한 관내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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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설계용역 진행상황 연이어 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7월 28일(월),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설계 진행 상황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왕십리역 11번 출입구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구미경 의원은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및 2024년 설계비 2억 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담은 승강기 설치 설계가 확정된 이후 가진 세 번째 점검 자리로, 구 의원은 지난 3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연이어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구미경 의원은 설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에 앞서 왕십리역 현장을 방문해 설치 예정 위치를 직접 살펴보고, 왕십리역 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부 추진 경과와 향후 공정 계획을 공유했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