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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년이 직접‘청년정책’만들어요" 광진구,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광진구 거주‧활동하는 만19세~34세 청년 네트워크 회원 모집, 4월 1일까지 신청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는 광진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청년 참여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거버넌스 단체를 말한다. 이들은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광진구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거나 ▲광진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재학‧휴학‧졸업생 모두 포함) 또는 ▲광진구 소재 기업‧청년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 18시까지이며, 신청자는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진구청 아동청년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4월 중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광진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고자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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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