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은 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과 면담하고,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전면 개학한 학교가 처한 어려움 등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진강 전교조 지부장은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갈망하는 학부모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칫 학교가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될까 학교는 경각심을 가지고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로 대용량 포장 상태로 납품된 자가진단키트를 종류별로 분류하여 학생에게 나누어 주고, 일주일에 2번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교사의 몫으로 떠맡겨졌지만 지금의 재난시기를 극복하고자 교사들도 헌신하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학교 지원 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학생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수업결손도 문제지만 사실 교사가 확진될 경우엔 대체인력 확보도 어려워 수업결손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특히 학교급식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엔 급식실을 통한 확산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어 인재풀 확보 등 교육청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웅범),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회장 채성완),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①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상호협력 ②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우수인력 공급지원 분야 ③ 외국인 고용지원 분야 ④ 기타 기관들 주요사업에 대한 인프라 활용 및 상호 협력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공은 일학습병행제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협약 기관이 적극 협조,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들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지원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HRD 니즈 파악, 정보 분석 및 진단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부지원 HRD사업 참여 유도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동산 거래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 되어 2022년 2월 28부터 시행된다. 적용 지역은 수도권·광역시·세종시로 토지를 매수할 때 1억원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제출하여야하며, 지분으로 거래할 때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제출이 의무화된다. 개정된 규정은 시행일 기준인 2022년 2월 28일부터 체결된 계약으로 적용된다. 이외 기타지역은 6억원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차례 나누어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에는 거래 금액을 합산하여 계산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주택과 더불어 토지에 대한 투기도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법이 개정되고 제출서류가 확대된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상거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남양주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배우자, 지지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한정 의원은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하면서,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남양주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온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남양주 교통 문제 해결과 일자리 및 도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5일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원주시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통시장 등으로 여행 유튜버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도장TV(도경완 가족)’와 ‘김숙티비(코미디언 김숙)’ 등 유명 방송인 겸 유튜버들이 원주를 다녀간 영상은 합산 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개통한 소금산 울렁다리를 찾은 상위 5명 유튜버들의 합산 조회 수는 약 160만 회에 달하며, 스릴 넘치는 소금산의 절경과 숨은 명소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원주를 찾은 유튜버는 2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튜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지난해 초 3천 명 대에 머물던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에 7천 명을 넘어섰다. 시는 구독자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한 원주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원주어때’ 영상과 원주시 SNS 서포터즈의 그랜드밸리 합동 취재를 담은 영상이 1주일 만에 각각 1천 회, 2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와 SN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밭수목원 협조로 ‘우리지역 열대식물 사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열대식물 사진 40여점 및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열대식물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한 수목원을 방문하면 식물관련 지식과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열대식물을 알아보고 식물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마을주민, 지역단체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도랑·실개천의 건강성을 복원·보전하는데 중점을 둔 사업으로 ▲마을 도랑 정비 ▲정화식물 식재 ▲마을주민 환경교육 등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2022년 도랑살리기 사업’공모에 참여, 4곳의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금강수계기금) 5,1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 1곳(동구 아감마을), 사후관리 3곳(동구 찬샘마을, 서구 비선마을, 대덕구 갈전마을)에서 추진된다. 3월중으로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4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상반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분기별 수질모니터링, 중간점검, 주민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분석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하천이나 강으로 유입되는 물길인 도랑을 지속해서 개선·정비해 나갈 것”이며“수생태계 개선, 하천 자연성 회복뿐만 아니라 생태체험 교육장, 주민참여 사업추진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2022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및 구․군 전체 올해 이월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821억 원으로 올해 정리목표액은 201억 원이다. 시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광역교통시설·교통사업·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이 대부분(66%)을 차지하고 있고, 구·군 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차량 관련 과태료가 61%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자치단체장이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개별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하여 부과하는 조세외 금전수입이다. 울산시는 먼저 이월체납액의 31%를 차지하는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441명) 대하여 더욱 실효성있고 적극적인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조사 및 압류를 신규로 추진한다. 부동산 소유권과 달리 공시제도가 없는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은 체납처분 집행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국토교통부에 일괄 조회 후 압류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체납하는 경우 ‘감치*’도 신규로 도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기반(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는 특강, 의학편, 과학편(4월)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최지혜 연구위원(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위기와 기회의 시대 '트렌드코리아 2022'’를 강의한다. 의학편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을 논하다.’를 주제로 ▲‘바이러스와의 공존 '바이러스의 시간'’(주철현 울산의과대학 교수), ▲명화로 읽는 인체의 서사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이재호 계명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부교수)’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과학편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끝없는 고뇌’라는 주제로 ▲과학책으로 읽는 인간의 삶 '내 생의 중력에 맞서'(정인경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교수) ▲4차산업시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세상의 주인공들에게'(이상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등 2개 강좌로 이뤄진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시대(팬데믹)와 가상현실이라는 4차산업시대 과학의 발전 앞에서 인간의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분만, 소아, 투석 등 특수환자 치료를 위해 151개의 특수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수병상은 분만 1개소 94병상, 소아 1개소 37병상, 투석환자 2개소 20병상 등 4개 병원 151병상이다. 분만병상의 경우 확보 병상수가 94병상 대규모로 울산뿐만 아니라 경남권역 등 타 지역 산모들도 수용할 수 있어 경남권역 임산부 분만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해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최근 병상을 구하지 못해 발생한 임산부 구급차 출산, 보건소 출산 사례처럼 임산부의 병원 밖 출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소아병상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지난달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 확진자의 대면 진료와 입원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 및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울산시는 신장질환자들을 위한 혈액투석 병상 확충에도 힘을 기울였다. 울산대학교병원의 투석확진자 치료역량을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관내 종합병원 1개소와 최대 12명까지 투석이 가능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산업 해상풍력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영국대사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은 연내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사업법인의 울산사무소 개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울산시는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사업법인의 발전사업허가 이후 각종 인허가 취득과 관련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는 세계적 선도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전문기업이다. 지난 2월 25일 전기위원회로부터 504MW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신청규모 1.5GW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받은 상태로 현재 환경영향 평가를 위한 동식물 조사, 해양물리조사 진행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자 청년 120명이다. 지원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기준 614만 5,000원) ~ 150%(4인기준 768만 2,000원) 사이이다. 지원액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이며,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 축하금 30만 원도 지급한다. 다만,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을 이전에 지급받은 자는 제외되며, 아울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구직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고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실시한다. 지원 신청 희망 청년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울산일자리포털 온라인 신청 및 울산일자리 재단으로 방문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