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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2022년 미취업 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추진

최대 6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희망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자 청년 120명이다.

 

 

지원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기준 614만 5,000원) ~ 150%(4인기준 768만 2,000원) 사이이다.

 

 

지원액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이며,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 축하금 30만 원도 지급한다.

 

 

다만,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을 이전에 지급받은 자는 제외되며, 아울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구직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고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구직프로그램 참여의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실시한다.

 

 

지원 신청 희망 청년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울산일자리포털 온라인 신청 및 울산일자리 재단으로 방문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나 (재)울산일자리재단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서 지원 사업을 발굴 하여, 한명의 청년이라도 더 일자리를 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청년 구직지원금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사업에 대해 만족해하고, 취업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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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