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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유튜버들, 원주 명소 취재 경쟁 활발!

스릴 넘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절경 등 유튜버들 앞다퉈 촬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원주시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통시장 등으로 여행 유튜버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도장TV(도경완 가족)’와 ‘김숙티비(코미디언 김숙)’ 등 유명 방송인 겸 유튜버들이 원주를 다녀간 영상은 합산 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개통한 소금산 울렁다리를 찾은 상위 5명 유튜버들의 합산 조회 수는 약 160만 회에 달하며, 스릴 넘치는 소금산의 절경과 숨은 명소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원주를 찾은 유튜버는 2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튜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지난해 초 3천 명 대에 머물던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에 7천 명을 넘어섰다.

 

 

시는 구독자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한 원주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원주어때’ 영상과 원주시 SNS 서포터즈의 그랜드밸리 합동 취재를 담은 영상이 1주일 만에 각각 1천 회, 2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와 SNS는 원주시를 다양한 연령대에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로, 앞으로도 톡톡 튀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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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