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 엠배서더 호텔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며,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한다. 유해 봉환을 기념하고 포수로 활약하며 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을 전개한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공기 소총·권총 2개 종목으로 2021년 전국대회 랭킹 30위의 시니어· 주니어부 선수 240명이 참가한다. 앞서 치러진 회장기·봉황기 전국사격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PCR 검사 실시(음성확인), 무관중 경기, 전자출입명부 등록 및 일일 발열체크, 경기 종료 후 방역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치러질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청산리 전투에서 제1연대장으로참가해 큰 공을 세운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이후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해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서거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유해 봉환식이 있었다. 허성
- 교육장 이하 80여명 각급 학교장 대상으로 창원지원교육청에서 피감 - - 급식 잔반증가 문제, 고교학점제 준비, 성폭력 신고센터 활성화 등 질의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3일 창원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창원·의령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올해 첫 경상남도교육청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질의에 나선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 1)은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실질적인 등교 일수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창원교육청 관내 1식 기준 학생 1인당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2018년 0.1kg에서 2020년 0.14kg로 약 28%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의 처리비용 역시 20원에서 40원으로 두 배나 증가했다며 교육청의 부실한 관리대책을 따졌다. 조영제 의원(국민의힘, 비례) 역시 창원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식자재 구매비용으로 환산해 보면 92억원으로 잔반 처리비용을 더해 100억 원대에 이른다며 이 문제를 제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 의원은 창원 관내 특성화고에서 지도점검이 이루어졌음에도 두 달 동안에 연이어 유사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상기시킨 후,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청이 지도점검이
<경남도 총 7만 3천 톤 매입(건조벼 4만 9천 톤, 산물벼 2만 4천 톤> 경상남도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12월까지 총 7만 3천 톤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예정으로,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2만 4천 톤은 11월 30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 4만 9천 톤은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정산 지급한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지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창녕군 길곡면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
- 먼저 경험한 선배 청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는 ‘청년멘토단’ - 청년 관심사 고려해 재구성하고 청년 선호형 일자리분야 전문가 추가 -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 등을 먼저 경험한 선배 청년들이 상담해주는 '청년멘토단'을 운영하면서 도내 청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멘토단은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먼저 경험한 청년들이 길잡이가 되어 정보를 제공해주고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9월 경남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9월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 서비스 운영 시작에 맞춰 기존 25명이었던 청년멘토단을 50명으로 확대했다.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취·창업 ▲문화예술 ▲농어업 ▲정보통신(it)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분야를 재구성하고 청년 선호형 일자리분야 전문가를 추가했다. 청년멘토링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청년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의 커뮤니티>청년멘토링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청년멘토를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
- 11월 4일~12월 5일,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기획전 - ‘11번가’ 여행몰 내 경남 기획전 페이지에서 남해안 워케이션 상품 구매 가능 -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및 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 실시 -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방안 제시, 침체된 관광시장 회복 기대 경상남도가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형태 제시를 통해 지역관광시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남해 바다로 출근!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재택 및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추세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의 새로운 비수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여가를 즐기며 일을 하는 새로운 원격 근무 형태 경남 워케이션 관광상품은 남해안 휴양지를 중심으로 기존 지역숙박 업체를 활용해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요트 등 지역의 관광체험활동을 연계한 7개의 상품이 운영되며, 업무시간 확보를 위해 이른 입실 등 업무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상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의 여행몰 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 시상>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10월 29일(금)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 주최로 전국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의 이해도와 협력을 높여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회에서 접수된 사례 27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그리고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의절차를 거쳐 전국 시도의원 중 36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김경영 의원의 경우 경남여성장애인단체와의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하여 여성장애인 특성 반영 및 기본권 보장을 구체화한 ‘경남 여성 장애인 기본조례’를 전국 최초 제정하였으며, 경남의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경남도민 여성의회’를 제안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21. 9. 27)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경영 의원은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을 수
- ㈜컬리 등 3개사 협약···투자 1,129억 원, 고용 1,546명 투자협약 체결 - 올해 4조 원대 투자유치 달성! 미래 신성장 가속화 발판 마련 경남도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허태영 ㈜컬리 최고물류책임자, 김동희 보그워너창녕(유) 대표, 이석우 디젠스(주) 대표가 참석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한 국내외 기업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투자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온라인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투자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투자유치설명회는 먼저 수도권 소재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3개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기업으로 물류, 친환경 자동차 등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을 대표한다. 서울에 소재한 (주)컬리(대표이사 김슬아)는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기업에서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 급성장한 유망 기업으로 영남권 물류센터 신설을 위해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1만평 이상의
- 미래형 일자리 창출, 스마트 인재양성, 지역 매력도 향상, 청년 직접 지원 등 4대 전략, 10대 핵심과제, 분야별 91개 세부과제 추진 - 신재생‧스마트 그린산업 조성,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청년 혁신가 양성, 지역 정착 패키지 지원, 맞춤 청년주택 공급 등 핵심 추진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 수립 배경 그동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왔음에도 일자리, 교육을 주요 이유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경남의 청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일자리, 교육, 주거‧교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수립했다. ◇ 추진 방향 경상남도는 그간 행정 중심의 소극적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으로 전환했다. 2026년까지 청년인구 유출 제로화를 목표로 도정 전반에 청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각종 지원방안을 담은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
- 11월 3일 9시 250억 원(10% 할인), 발행 이래 1회 판매 최대 규모 - 코세페 연계 발행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도내 소비 촉진 기대 경상남도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3일 9시 25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의 참여 속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주간이다. 11월 발행규모 250억 원은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래 1회에 판매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금액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경남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도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약 1,3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이에 올해 9월 말까지 경남사랑상품권 결제금액 약 915억 원이 시중에 유통되었다. 경남사랑상품권의 인기는 2019년 8월에 첫 발행된 이후 꾸준히 높아지다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하여 매 발행 시기마다 꾸준히 완판을 이어가는 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창원 방문객에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 위치, 특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심 곳곳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대상지는 마산중앙초등학교 후문, 달천계곡 주차장, 장복산 휴게소 등 3곳이다. 낡은 시트를 벗겨내고 인근 관광지 사진 및 관광지도가 담긴 새 시트를 입혔다. 새 관광지도는 각 관광지의 위치 및 특징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지도 위에 손 그림 이미지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시는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로 도로경관 및 창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정비된 관광안내표지판이 마산국화축제 기간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창원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향후 창원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교육 환경 조성 필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내 연구단체인 행복·복지연구회는 지난 26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사인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정연대 대표)의 주관으로 『의령군 학교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봉도 의장과 홍한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오태완 군수, 한금조 의령교육장, 의령관내 학교장과 교육 관계자 및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대표와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에서 처음으로 열린 교육 대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토론 순서로는 작은학교 살리기 관련 설문 분석 발표와 ‘작은학교, 작은마을 살리기’ 정책 제안 및 ‘미래교육 대안’ 정책 토론 등이다. 이 토론회를 주관한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는 창원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농촌 인구의 격감 해소와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령군 내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령군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농어촌학교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문봉도 의장은 “작은 학교의 개인적·환경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
창원 영수증 게임(11월 1 ~ 28일) 행운을 누려요 창원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회장 구자천)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창원블랙위크는 지난해에 이어 ‘착한소비 시즌2’로 돌아왔다.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창원블랙위크’(11월 1일 ~ 11월 28일)는 코로나 장기화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으로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이벤트이다. 창원블랙위크는 ‘코리아 세일페스타’(11월 1일 ~ 11월 15일)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어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착한소비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11월 5일에는 누비전 300억원(모바일 200, 지류 100)을 발행해 소비촉진의 불씨를 당길 계획이다. ‘창원블랙위크’ 참여방법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응모기간 내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www.창원블랙위크.kr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응모하면 된다. 결제 금액 1만원당 응모권 1개를 준다. 추첨 상품은 누비전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이며, 모두 8억 5,500만 원을 푼다. 온라인 3회(매주 월요일), 오프라인 1회(11월 2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