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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합천LNG발전소 건립 철회 성명서 전달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2일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LNG 발전단지 건설계획 중단 및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성명서 전달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군의원 7명이 함께했다. 합천군은 삼가면, 쌍백면에는 부지면적 337만㎥(약 100만평. 축구장 470개 크기)의 메머드급 규모의 LNG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발전소 건립부지는 의령 궁류면 주거지 및 한우산 도깨비숲 별천지마을과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의령군 주민의 생존권에 큰 위협을 가한다고 군의회는 보고 있다. 이에 군의회는 지난 7월 합천LNG발전단지 건립을 반대하는 특별위원회(위원장 주민돈)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군의회는 합천군 지역 주민들도 LNG발전소 건립반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LNG발전소 건립 예정 부지인 삼가면과 쌍백면 지역주민들을 만나 발전소 건립 반대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돈 특별위원장은 “의령군 전 읍면에 합천LNG발전단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 게첨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인접한 의령군에 혜택은 없고 피해만 안겨주는 LNG발전단지 건립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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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