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저녁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현장을 찾아 오는 6일 열리는 개장식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로부터 창원시가 10월 8일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5시 30분 시민들을 초청해 ‘마산항, 시민품으로 돌아오다’ 주제로 개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용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우선 보완해 나가면서 세계 최고의 항만 친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관개선과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