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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6일 개장식 앞두고 야간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저녁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현장을 찾아 오는 6일 열리는 개장식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로부터 창원시가 10월 8일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5시 30분 시민들을 초청해 ‘마산항, 시민품으로 돌아오다’ 주제로 개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용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우선 보완해 나가면서 세계 최고의 항만 친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관개선과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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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