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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불교조계종 길상사와 대웅건설(주), 창원시에 백미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600포 기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길상사(주지 무자스님)와 대웅건설(주)(회장 이병호)이 사랑의 백미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미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웅건설과 길상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공양미를 모아 10kg 백미 600포를 마련한 것이며,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말사로 1960년 창건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의창구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매월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향토기업인 대웅건설(주) 설립 이념인 ‘더불어 사는 세상‘신념을 실천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길상사 무자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웅건설(주) 이현재 대표이사는 “다같이 어려운 시기 길상사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길상사의 무자 스님과 신도들을 비롯해 창원향토기업인 대웅건설에서 매년 동절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할 수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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