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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버스정류장 ‘안전승차 안내방송’ 승객 안전 확보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 30개소에 안내방송 설비 구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9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대시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30개소에 안내방송 설비를 시범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안내방송 설비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800만원을 투입해 비교적 승객이 많은 정류장 30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중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기 1분30초 전부터 도착정보가 화면에 표출되면서 60초마다 안내방송을 하도록 돼 있다. 이번 사업은 정류장에 스피커와 앰프를 별도 설치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연계해 안내방송 주기를 60초→20초로 변경하고 버스도착 전에 안전한 승차를 위해 차도에 내려가지 마시고 정류장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방송을 하게 된다. 시는 그간 버스 이용객과 운전기사 간의 오랜 관행으로 버스가 도착하기도 전에 승객이 차도로 내려가는 위험한 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 승차 안내방송 설비를 구축하고, 운수회사, 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도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 시범사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서 확대 설치하고 버스타기 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과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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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