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포항시 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어르신 행복은 평생학습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동경대학(동네경로당)사업에 참여했던 8명의 어르신이 참가했다. 경상북도 10개 시군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김천시는 단체부문 대상, 개인 부문 최우수상(이춘자), 우수상(최영환), 장려상(이상선), 장수상(신옥자)을 수상하여 상을 휩쓸며 김천시를 우뚝 세웠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대회에 참여하신 어르신과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평생교육 활성화로 김천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산수유발효학교라는 마을특화식품을 개발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을학교는 마을 특화 상품인 산수유 고추장, 산수유 막걸리 등을 함께 배워가며 만드는 과정으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9일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을 위한 김장캠프롤 마련하여 참여한 마을 주부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본인들의 먹을 거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김치 담기 행사까지 진행하였다. 기존에 백사면의 반찬봉사단체인 백사사랑봉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능숙하게 일을 하는 주부들과 어린 자녀들과 시골로 귀촌하여 들어온 젊은 주부들과의 매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자의 김치통에 이번 겨울 먹을 김장을 담으며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작업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산수유 발효학교를 통해 마을일도 함께 하고 특화 상품도 개발하여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 좋다”며 기쁨을 전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다양한 마을체험활동이 귀촌을 하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천시는 2022년도 본예산안으로 금년대비 9.83%(1,100억원)증가한 1조 2,300억원을 편성하여 19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00억원, 특별회계 1,70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보다 1,020억원(10.65%)이 증가하여 역대 최초로 1조원을 넘기며 일반회계 1조원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세수 여건 개선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 이전수입이 크게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의 여유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세출예산을 마련했다.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가 2,640억원(24.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어서 △농림해양수산 1,764억원(16.64%) △환경 846억원(7.99%) △교통및물류 767억원(7.2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720억원(6.80%) △국토및지역개발 493억원(4.66%) 순이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포용적 시민복지 확대, 시민안전 강화 및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견인하는 미래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 19.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안전보안관 55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 발족한 단체로 시민의 재난 및 안전에 대한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1년 7월 “통영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원을 재정비함으로써 더욱 더 조직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안전보안관은 이번 위촉을 통하여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7대안전무시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 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금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우리 시 안전관리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가 전국 제일의 시민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상남도 국민안전교육 우수지자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재난관리 평가 우수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등학생 독서 동아리 10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열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는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문도서 읽기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역사편으로 송용진 작가의 ‘궁궐2’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모둠으로 참석했다. 김주상 선생님의 독서퀴즈로 아카데미의 문을 열고, 이어서 이효재 선생님의 주제도서 토론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정미진 선생님의 책놀이와 책공연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송용진 작가는 ‘궁궐!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란 주제 강의에서 조선의 궁궐 5개를 재미있고 명료하게 설명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조선의 궁궐에 얽힌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보는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한 권의 주제 도서를 꼼꼼이 읽고 주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주원영 학생생활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의성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개최일 보다 4주 연기해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열렸다. ‘SW-AI와 함께하는 일상 회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9일 온라인 예선에서는 224명(56명)이 참석해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협업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별로 제출한 작품 기획안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20일 본선에서는 80명(20팀)이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SW-AI교구(보드, 센서 등),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을 이용해 작품 기획안을 실제 작품으로 완성했다. 해커톤 대회는 기존의 신속하게 정답을 찾는 컴퓨터 대회와는 달리 아이디어의 참신성, 팀원 간의 협업 능력, 결과물에 대해 청중들의 공감 지수 등 정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대회인 만큼 작품 시상도 공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황룡원에서 도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순회)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 시 감정 코칭과 행동 코칭, 미러링 기술, 공감의 기술 등 해결 중심 상담기법 등을 강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HD 행복연구소 조벽 교수의 강의와 실습 방식으로‘감정 네비’,‘행동 코칭’,‘감정 코칭’,‘지지하고 지도하기’,‘감정 탐구’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순회)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사로서의 자질함양과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에게 감성 상담기법을 통해 일상 회복을 위한 학생 심리 치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메이커교육관 소프트웨어실에서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등수학 교과 연계 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배양하고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구 활용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 강의는 ‘다면체 탐구와 교과서 속의 수학실험’을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중 기하 영역을 교구를 활용해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체험활동과 연계하며 진행됐다. 오후 강의는‘매직스틱과 축구공 만들기’, ‘교구를 활용한 수업의 실제’로 구성해 축구공 속에 담겨 있는 기하학 관련 내용과 함께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수학의 원리를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및 방과후 학교 적용 사례, 교구 예산 확보 방법, 수학체험센터를 통한 교구 대여 방법 등도 전달하여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방법을 개발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북교육청 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일차(23일)에 경북교육청에서 경북도내 취약분야(태풍·집중호우)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식의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2~3일차(24~25일)에는 교육부·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이 참여해 불시에 시행하고 있는 재난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이용)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모든 각급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서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비상시 재난상황에 대응하여 모두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학교안전정보센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체 재난안전교육과 취약분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예천 대창중·고에서 재난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을 대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확인에 필요한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접견실에서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포스포굿 후원회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북도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킨 포스포굿 후원회는 2004년 12월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뉴스킨 희망도서관’, ‘뉴스킨 부모교육, 다 엄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수포성 표피 박리증(EB) 환우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뉴스킨 희망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마다 문화 소외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관 시설 개선, 신간도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전국의 26개 초등학교에 지원을 했으며, 경북은 영덕 창수초등학교 반송정 도서관(2011년), 봉화 도촌초등학교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2015년), 경주 의곡초등학교 글빛 도서관(2017년), 예천 용궁초등학교 용주도서관(2021년)을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 동안 경북의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지도교사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과학연구를 통한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지역의 대학 및 과학 관련 유관 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2005년에 시작해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으로 1,146명이 수료했다. 지난 3월에 선정된 24팀의 연구팀은 수학, 과학, 정보(AI),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제를 선정해 자율탐구프로젝트팀(3팀), 기초과학탐구팀(11팀), 전공심화탐구팀(10팀)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월 21일 중간발표회에 이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연구 활동 과정과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예비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교 현장 연구 중심의 프로젝트로 과학에 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8개 초·충학교(남덕초, 대명초, 성명초, 영선초, 경상중, 경혜여중, 대명중, 협성경복중)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를 지난 20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개최했다. 한어울예술단은 2015년부터 남구지역 초·중학교와 남구청이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9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과 후에 공연을 준비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무대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0시에 협성경복중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뮤지컬, 댄스, 난타, 뮤직 스토리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해 주셨을 가족들에게는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공연 영상을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소상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무대 공연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