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24일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미추홀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의 현안은 원도심 내 녹지확충과 주차공간 확보다. 우선, 원도심 내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학익동 336-5 일원의 재넘이공원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올 3월까지 마무리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장기미집행 공원(1,882㎡)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968년 12월 21일 개통 이후 인천을 동과 서로 단절시킨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위로 시민들이 맘껏 오갈 수 있는 중앙녹지 조성사업(사업비 614억원, L=10.45㎞, B=7.5m~38.0m)을 추진하여 차량 중심의 공간에서 사람 중심의 녹색 소통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더불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도화동 597-1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관내 요양시설 67개소의 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 2만 940매 및 손소독제 400개를 배부했다. 이날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을 격려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중구에는 인천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4개소, 인천중구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43개소에서 1,390여 명의 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들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방역물품 지원으로 어르신과 요양시설 종사자의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 돌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상반기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참여자를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코로나19 시대 취업 취약자인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가구 12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 4억원 이하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區의 자체 선발기준과 심의회를 거쳐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보건소, 洞 행정복지센터, 區 산하기관 등에서 일반 행정 및 복지 등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해당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력형성 뿐 아니라 경제적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기탁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기봉 회장은 “중구에 노후 주택 등 화재에 취약한 곳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화재가 발생해도 소화기를 구비해둔다면 초기 진화가 쉬울 것으로 생각해 소화기 구매 비용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소화기보급 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1월부터 대형폐기물 처리 개선 사업 일환으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스마트 키오스크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2022년 1월 3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플랫폼 기업인 ㈜지금여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방법(스티커 구매, 모바일 앱, 인터넷)에 스마트 키오스크 및 카카오톡으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접수방법을 확대했다. 또 1인 가구,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대형폐기물을 배출장소까지 유료로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품목과 배출 위치를 선택하고, 비용까지 결제할 수 있어 종전의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배출신고가 가능해졌다. 중구는 인구 구성 및 수요를 고려해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와 운서동행정복지센터를 시범동으로 운영한 후, 설치수요 및 호응도를 반영해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며 “비대면 방식의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리ㆍ감독 및 품질관리 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 콘크리트 및 철근조립 작업 등 시공현장을 살펴보고, 건설품질 기준 충족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에 대해 외부전문가(인천건축사협회 협조) 및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중ㆍ소규모 건설현장은 감리자가 확인한 자료를 제출받은 후 불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 여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기간 준수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여부, 현장대리인 및 품질관리자 등 상주 여부, 비계 및 동바리 설치 상태 점검 등이다. 홍 구청장은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ㆍ감독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관리 미흡 및 부실시공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건설현장을 점검해 품질시공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임단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구의원, 관내 대학교 교수, 초․중․고 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양구가 2017년 계양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후 2021년까지 5개년 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5개년을 준비하기 위한 비전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의결했다. 구는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마을과 자연에서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계양”이라는 비전으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자연에서 배우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4일 동서식품(주)으로부터 설 명절 이웃 사랑 나눔의 쌀 200포대(2천kg)를 전달 받았다. 동서식품은 ‘사회적 책임 실현’의 경영철학으로 매년 설 및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 연속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부평구에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받은 쌀은 부평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가구와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소외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복 동서식품(주)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구민을 위하여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직원, 환경미화원,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 겨울 연이은 한파로 인하여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현장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314명이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1일 계양구의회 청사 6층 본회의장에서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을 비롯해 강화군의회 의장을 제외한 9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인천대학교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이 방문하여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관해 설명하고 각 군·구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도 협의회 결산 감사 및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 보고를 듣고 1월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송춘규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첫 월례회를 계양구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월례 회의를 준비해 주신 김유순 의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발전적인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바탕으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공동 관심사 및 대안에 대해 군·구의회 사이에 다향한 방법으로 논의하고, 교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로부터 300만 원 상당 김치와 떡국 떡을 기부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성규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으로 도시락, 김치, 간식류 등을 지원해 왔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돼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함께 따듯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인 관내 쪽방주민 100세대에게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더욱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방한용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