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2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헌신하고 전년대비 부채 13% 감축을 실현한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작년 지방공기업으로는 최초로 ‘ESG 채권(사회적채권) 발행’과 ‘자산관리회사(AMC) 경영인가’를 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민간에서는 사업성이 없어 추진하지 못하는 공공임대, 도시재생사업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98개 사업, 총 사업비 35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사전준비를 이미 마쳤다. 특히, 공사 조기발주와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사이 보행자 도로에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특색있는 경관 연출을 위한 장미터널, 쾌적한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여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한 만큼 결과물로써 보답드리고 싶다.”며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발생할 수 있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올해 겨울은 한파와 폭설로 땅이 얼어들어가는 정도가 예년보다 깊어, 지반 이완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전담 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옹벽, 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주택, 문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은 생활 주변에서 건설공사장, 주변도로, 시설물에 균열이 생겼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안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을 때에는 읍·면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으로 안전점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철저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강화군은 강화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라면 130 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노인복지, 아동, 청소년 등 관내 각 계층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고문섭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소중하게 전달된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마쳤다.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후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2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환지처분으로 16년 만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 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연수구는 2019. 5월 관리권을 이관 받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을 조기 제공했으며, 올해 1월 공공시설에 대한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 공원, 녹지, 유수지 등에 대한 인계·인수절차를 마무리해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동춘2구역 공공시설 인계·인수 절차 완료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수년간 방치돼 온 남동AG경기장 인근 유휴부지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남동구는 최근 수산동 396번지 일대에 남동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고,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AG경기장 남측에 있는 해당 부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나 이후 꽃밭으로 사용되는 등 사실상 방치돼왔다. 남동구는 여러 활용방안을 고민한 끝에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해 1월 인천시로부터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유휴부지 4만8천여 ㎡ 중 8천여 ㎡ 면적에 완성된 다목적 운동장은 축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차장(23면)도 함께 조성됐다. 기존 제3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과 연계해 구민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할 전망이며, 나머지 유휴부지도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검토 중이다. 지난 27일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축구 동호인 4팀이 시범경기를 가졌으며, 구는 앞으로 구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학교 운동장 개방이 어려워지면서 축구 동호인들이 지방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에 대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특정고압가스사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 예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것은 현지 시정 및 계도하는 한편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키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에 적용받는 독성가스 사용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고압가스 일반제조 등 47곳(송도 27, 영종 18, 청라 2)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산업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 사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깍-깍- 손등이 얼얼 시려오는 날 마을 뒷산 높다란 나무를 부산하게 오르내리는 새 비스듬히 날아앉는 것이 묘기거늘 어쩌나, 한곳에 잠시 머무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며 안절부절 밤새 찬바람에 혼쭐이라도 났을까 천여 개 잔가지로 얼기설기 지은 집 세월에 해진 벽 좀 수리 하려나 깍-깍-, 다급한 것 해결하고 나면 생존경쟁에서 깨친 능청스러움으로 사람들의 정보망을 또 꿰뚫을 테지 매운바람에 다진 컬컬한 목소리에다 승승장구의 기(氣) 실어 마을 희소식을 알림이 존재의 이유라 여기는 까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3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한 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던 7호선 인천·부천구간 9개역 운영권 확보, 도급역 근로자의 고용 등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상 수상, ‘철도안전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의 영예도 얻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와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난 2월 16일 노사합의를 완료한 인천 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행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2년을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 이행(S), 투명경영(G)로 대표되는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미래교통을 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3월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최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공공극장이 함께 화합하고 연대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인천 동구를 비롯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지닌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 물적정보 등의 자원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인천 내 최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아시테지 in 인천'을 개최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향후 개최되는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문화예술 향휴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동구 여성회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제2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과정 등의 기술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현대생활한복,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하여 요리ㆍ취미ㆍ공예 프로그램 등 총 20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일무료특강'건강한 비건 당근파운드케이크 만들기'강좌는 3월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우선 접수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구 주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접수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삼성전자 로지텍, ㈜삼우F·G,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계양구는 3개의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스마트에어컨 설치 및 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 그리고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수행하는 ‘인천서북부 여성 경제독립 프로젝트’가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고용이 침체된 상황에서 산·학·관이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