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대민행정의 최접점인 동 행정 업무와 공사업무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다년간의 동일·반복 업무 부적정 사례 등을 정리한 ‘업무매뉴얼 & 체크리스트’를 마련·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업무매뉴얼 & 체크리스트’ 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자체점검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선 동 주민센터의 복지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업무 분야의 업무담당자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저연차 또는 신규 공무원들도 활용할 수 있고, 업무 미숙지나 담당자 변경에 따른 실수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 및 단계별 업무처리 점검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조성명 구청장은 “주민생활밀착형 업무를 중심으로 적법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는 자체감시·통제 활동을 강화하여, 정확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을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적 감사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신뢰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개편 방향을 2025년 3월 18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서울시는 02년 시범뉴타운을 시작으로 총 세차례에 걸쳐 35개 뉴타운지구를 지정하였고, 06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여, 25년 3월 현재 31개 지구에서 112개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은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기준이 되는 서울시의 행정계획이다. 우선 재정비촉진지구내 공공기여 의무기준(10% 이상)을 폐지하고,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 대해서 비주거비율 완화를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다. - 공 공 기 여 : 현행(10% 이상) → 개선(기반시설 충족 여부에 따라 차등적용) - 비주거비율 : 상 업 지 역 – 현행(20% 이상) → 개선(10% 이상) 준주거지역 – 현행(10% 이상) → 개선(폐지) 이어서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여 일반 정비사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성보정계수를 도입, 법적상한 용적률 최대한도(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용적률의 1.2배)를 재정비촉진지구 전역으로 확대, 재정비촉진지구별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환경을 주제로 우수 문예작품을 가리는 ‘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리는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문화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105점의 작품을 접수, 최우수 7명, 우수 9명, 장려 12명에 총 28명에게 시상했다. 공모주제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50 탄소중립 광진’ 이다.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실태 ▲도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사례 ▲친환경 실천으로 변화할 광진구의 미래 모습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글쓰기, 그림그리기 2가지다. 글쓰기는 산문 또는 운문 형태로 A4 용지 2매 이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림그리기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그 이상은 4절지에 직접 그린 작품을 내면 된다. 지역 내 초중학생,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대상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글쓰기 12명, 그림그리기 18명에 총 3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광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실로부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 사업을 보고받았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외로움안녕 120(+5)’ 플랫폼이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외로움안녕 120(+5)’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외로움안녕 120’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는 게이트 웨이(gateway)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와 1차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고립예방센터 등 다양한 협업 기관으로 연계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의 위기에 대해 시민 신고 시 동 주민센터 및 경찰 등과 협업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외로움안녕 120(+5)’ 운영을 통해 서울시가 외로움과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9일 올해 내에 어린이, 가족대상 전시 및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놀이와 학습을 다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이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내에 가족친화형 어린이박물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역사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조성에 필요한 전시기본설계 및 건축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10월까지 건축 분야별 공사 및 전시실시설계 및 설치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어린이박물관 시범운영이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시실시설계, 그래픽, 모형, 연출물, 영상, 홍보물 및 캐릭터 개발 제작 등 어린이․가족 친화적 콘텐츠 기반의 복합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내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25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내에 어린이박물관 조성이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춘분(春分)을 앞두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한다.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한양도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정조 때 학자인 유득공의 자료에서 발견된다.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 ▴‘벚꽃명소’ 남산구간(남산공원,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경명소’ 낙산구간(한양도성박물관, 낙산공원) ▴‘전망명소’ 백악구간(팔각정 전망대) ▴‘문학명소’ 인왕구간(윤동주 시인의 흔적, 윤동주 문학관) 이 있다. ‘벚꽃명소’ 남산구간 :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함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17일부터 신청사(선릉로 35)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4208.97㎡) 규모로 지어진 청사는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지어졌다. 1층과 2층은 주민센터 및 동대본부, 3층과 4층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남캠퍼스, 5층은 대강당으로 운영하며 신청사 옆 주민도서관에서는 4월 중 도서 대출 및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U-도서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강남구 청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했다. 강의실,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취업사관학교에서는 9월부터 소프트웨어(SW) 개발, 디지털 전환(DT) 등 4차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영관 개포1동장은 “드디어 주민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그동안 상가건물 임시청사(2019년 3월 입주)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금융기관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농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달라지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해당 기간에 가구원 수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51-0857),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foodvoucher.go.kr)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 육류 등 7가지 신선 농식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단, 잔액이 3000원 미만이면 다음 달로 이월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또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3~4월 신청자에게 농식품 바우처와 함께 제철 채소의 영양정보 및 조리법 등을 담은 ‘2025 건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 용산고등학교 내 호국동산에서 용산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장관, 명비 각인 대상인 용산고 출신 6‧25참전유공자, 용산고등학교장 및 임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보훈부장관 기념사, 주요 내빈 및 6‧25참전유공자의 축사, 학생대표 감사편지 낭독, 제막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용산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용산고등학교 출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명비로서 총 304명이 각인되어 있으며, 용산고등학교 내 현충시설인 서울학도포병참전자명비, 서울학도병참전기념비, 순국학도탑과 함께 호국동산에 위치하게 된다. 용산고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관련 문의처 :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재육(☎ 02-2125-0836)
“미국의 제36대 대통령이었던 린든 존슨은 사람을 채용할 때 자신만의 특별한 기준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빨리 출세한 사람과 한 번도 실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너무 빨리 출세하고, 너무 쉽게 성공한 사람은 독선적 이기 쉽고, 실패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곽동원 저(著)《아침 생각》(하정문화사, 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람은 실패에서 배움을 얻습니다. 실패보다 더 큰 실패는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지도 않는 탕자의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미래로 가는 길》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내 기업을 경영하던 초기에는 성공의 가능성, 성공의 경험만으로 사람을 쓰고자 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난 되도록 실패의 경험 을 가진 사람을 고용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실패도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무조건 실패한 사람을 쓰겠다는 것은 아니다. 난 그들에게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를 먼저 묻고자 한다.” 인생은 실패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그릇된 반응’ 으로 실패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다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