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서울AI재단, 공공부문 AI활용 우수사례 발굴·확산 위해 MBN·한국생산성본부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서울AI재단-MBN·한국생산성본부, 공공부문의 AI활용 확산을 위해 3자 업무협약 체결
AI 현황진단부터 … 책임 있는 AI활용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전략 마련까지
연내 AI현황진단 모델 개발, 내년부터 진단 수요기관 모집·우수사례 시상 예정

[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김만기 이사장)이 지난 10월 1일(수), 코엑스 C홀에서 MBN (매일방송), 한국생산성본부와 공공부문 AI활용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MBN 이동원 대표이사,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공부문의 AI도입·활용 현황진단과 더불어 AI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AI진흥에 관한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 기관은 책임 있는 AI도입·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공공부문 AI활용 역량 강화와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공공부문 AI 현황진단 모델 및 측정지표 개발 ▲공공부문 AI 현황진단 및 결과분석 ▲공공부문 AI 활용 역량 강화 및 인식·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이다.

 

세 기관은 올해 ‘공공부문 AI현황진단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관련 인덱스 동향을 살펴보고, 공공부문에 적합한 진단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학계·전문가·실무진의 의견을 모아 모델의 적정성과 실효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서울시 자치구·투출기관 등을 대상으로 AI 현황진단을 희망하는 수요 기관을 모집하고 개발된 모델을 기반으로 실제 진단에 착수한다. 책임 있는 AI 도입·활용을 통해 공공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한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해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각 진단대상 기관의 특성에 따라 AI 도입 및 활용의 각 부문에서 드러나는 강점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AI활용 역량강화 전략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AI활용의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공공부문 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AI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AI활용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책임 있는 AI활용의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에 인공지능 지수를 도입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생산성본부는 서울AI재단, MBN과 함께 공공부문 AI 도입·활용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MBN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BN은 뉴스와 방송 콘텐츠 외에도 AI분야에 도전한다”며, “AI행정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일상화와 함께 공공영역이 책임 있는 AI 활용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AI 도입, 활용부터 역량강화까지 견인해 ‘책임 있는 AI City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