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도군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결정·공시한 필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결정됐다. 군은 개별 토지의 특성 조사, 지가 산정작업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과 함께 의견 수렴 후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진도군청·읍면사무소 민원실과 진도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는 진도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 제반 절차를 거쳐서 12월 2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도 참전복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 납품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진도군과 손잡고 전복 등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촉진 행사는 코로나19로 수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진도군 어민을 돕기 위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과 진도군이 함께 협력해 기획했다. 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을 통해 진도 참전복 6톤(2억여원 상당)을 킴스클럽 29개 지점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 7월 진도울금과 미역 등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진도 참전복 13미, 18미로 소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농수특산품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초순부터 진도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을 새롭게 단장하고, 소비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 계약을 통해 진도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 활성화로 농어민들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킹스루 부스’ 참여 예약을 받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위킹스루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전지 장난감(자동차) 만들기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샴푸바 만들기 ▲병뚜껑으로 만든 리플라스틱 키링 ▲새싹화분-나만의 허브 심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체험관 실내·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 마련 및 기후행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일, 목포시 우미2차아파트 등 7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 캠페인 및 가두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소방서에서 지정한 “공동주택 점검의 날”과 함께 진행됐으며 ▲ 아파트 내 소방·피난 시설 사용법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 초기대응과 예방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이후 아파트 관계자와 함께 아파트 내부와 인근을 순찰하며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인 영웅이 인형 탈을 활용해 화재 시 빠른 대피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으로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박원국 서장은 “아파트 관계자분들께서는 주기적으로 단지 내 위험요소가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소방서 차원에서도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화재 예방대책들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경남환경교육원,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5일에는 경남환경교육원 주관으로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자연체험을 위한 도구활용’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며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회원 단체, 경남환경교육센터, 경남도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등이 참석한다. 6일에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20여개의 기후 관련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포의 색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에서 솔선수범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부평구 평생 학습관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파견되는 ‘실버들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자 맞춤형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높여주고 디지털 시대의 노인 소외 현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학습자별 수준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 강사 외에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 활동가가 추가 파견되어 ‘학습자(2):활동가(1)’로 매칭 되어 수준을 높여간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관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활용 능력평가표를 작성하여, 희망 교육 분야의 준비를 통해 실생활에 접목이 가능한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산2구 경로당 임석채 총무는 “회원들에게 지금까지 전화로 공지사항을 알렸는데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메시지 보내기, 채팅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들을 쉽게 처리하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회원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생활의 편리성 과 사회와 관계회복도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취약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4일부터 12월 1일까지 27일간 관내 32개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7058톤(17만6450포/40kg)이다. 매입품종은 영호진미, 진옥으로 2개 품종 이외 타 품종(혼입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수매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추후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4일 길곡면 증산농창 매입 현장에 방문해 농가들의 추수와 출하준비 노고를 위로하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매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수매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포장재 비용(650원/40kg, 9000원/800kg)과 산물벼 건조료(1000원/40kg)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창녕ㆍ함안ㆍ고성ㆍ거창 4개 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자치단체장은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기 위해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4일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서명식은 선거구 축소 위기에 놓인 13개 군이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군민을 대변해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국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과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13개 지자체는 경남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성주군으로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광역의원 선거구를 지키기 위한 강한 연대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꾼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고 또 다른 헌법정신인 국가균형발전은 반영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국회에서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자체는 10월 15일부터 보름에 걸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4일 군에 따르면 공동건의문 서명식은 경남 거창군ㆍ창녕군ㆍ함안군ㆍ고성군, 강원도 평창군ㆍ정선군ㆍ영월군, 충남 서천군ㆍ금산군, 충북 영동군ㆍ옥천군, 경북 성주군ㆍ청도군 등 13개 단체장들의 강한 의지가 표명된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국도비 사업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응할 든든한 지원군이 줄어드는 위기 상황에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구 획정 방식을 개선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공동건의문에는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 인구편차허용기준을 4:1에서 3:1로 강화하는 판결은 농어촌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라고 규탄하며,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 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구감소지역 지정 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에 개최하는 ‘함께 일해요(With Working)’ 2021년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인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거창군이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업채용부스와 이미지메이킹 및 메이크오버 쇼, 사진촬영 등 취업 컨설팅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구직 신청서를 바로 제출 할 수 있도록 원스텝으로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11월 12일 확정되고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구직자 입사서류를 사전 접수하며, 11월 25일 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 채용도 이루어진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구인 구직자간 채용 기회 제공으로 지역고용 시장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거창군청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임실원광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아빠의 반딧불이’라는 제목으로 흡연과 음주로 큰 병을 얻게 된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빌고 있는 착한 딸 다빈이에게 건네주는 반딧불이의 감동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히, 레이저와 LED 등 다채로운 조명효과와 소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아이들은 인형극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박수를 치며 즐거운 모습으로 관람을 즐겼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흡연의 나쁜 영향과 흡연으로 잃을 수 있는 가족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공용부분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 초부터 사업을 신청‧접수 받아 단지별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노후 공동주택 3개 단지에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받아 선정된 임실읍 삼강아파트 외 2개 단지에 외벽 도색 및 외벽 방수공사, 공용 모정 수리 공사 등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였다. 심 민 군수는“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