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활실천 위킹스루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전지 장난감(자동차) 만들기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샴푸바 만들기 ▲병뚜껑으로 만든 리플라스틱 키링 ▲새싹화분-나만의 허브 심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체험관 실내·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 마련 및 기후행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