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인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거창군이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업채용부스와 이미지메이킹 및 메이크오버 쇼, 사진촬영 등 취업 컨설팅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구직 신청서를 바로 제출 할 수 있도록 원스텝으로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11월 12일 확정되고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구직자 입사서류를 사전 접수하며, 11월 25일 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 채용도 이루어진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구인 구직자간 채용 기회 제공으로 지역고용 시장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거창군청 경제교통과로 제출(이메일, 팩스,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총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