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통영시가 지난 2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개최된『경상남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영시가 동절기·해빙기·하절기 등 절기별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 지역에서 균형 잡힌 방제활동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통영시 보건소는 계절별 방제계획에 따라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지속 추진하고,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과학적 방제관리 ▲원스톱 QR코드 간편신고 시스템 운영 ▲방역장비 수리 전담인력 배치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사업 등 현장 중심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통영시 보건소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과 방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 기관과 개인들이 함께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와 읍면동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절기
[아시아통신]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22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중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조사,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검토, 감정평가사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이 이루
[아시아통신] 대전 중구는 대전중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의 회계 전문성 향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 관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타 시·도의 행정처분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은수 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딱딱하지 않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배움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 아이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관내 3개 권역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주민 참여의 꽃 자치, 중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의 복권승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사, 제도적 변화,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권역별로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의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주
[아시아통신] 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추석 및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도내 각 시군의 도로관리 및 정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기능저하 구간의 보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포장 덧씌우기, 소파보수 및 차선도색 등 사업비 약 13억 원을 투입해 노후 포장구간의 주행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포장 보수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도로변 풀베기, 지장수목 제거, 배수로 준설 등 도로환경 전반의 청결도와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진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비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생활도로 위주의 정비를 강화하고,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맞춰 주요 관광지 및 교통요충지 주변 환경개선에 집중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시군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계룡시는 29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와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많아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국화꽃과 함께 장터를 즐길 수 있다. 다 쓴 건전지와 종이팩(우유팩), 투명페트병을 갖고 방문하면 새 건전지, 화장지, 팝콘으로 교환하거나 국화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국화향기 가득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북구청 광장에서는 가을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나눔장터 현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관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팀과 학생부 3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기술·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은 '자동 냉각 에어워셔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수소 충전 노즐 보관 장치(박환진)', 최우수상은 '자동차정비공업사 도장부스용 방폭열처리기(조동원·최동혁)', 우수상은 '구리-알루미늄 이종 접합 초경량 냉각 파이프(강유주)'에 각각 돌아갔다. 학생부 대상은 '아침 기상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보상형 스마트 알람 앱 지각 탈출 넘버원(이은찬·이정윤)‘, 최우수상은 'CAP-EYE 모든 모자에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정시우·최지훈)', 우수상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나만의 카테리어코디네이터(김태인·김범준)'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총 7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되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 2029 대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진고등학교 이창현 부장교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2부에서는 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박상호 교육연구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과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관시켜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일반고 교
[아시아통신]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해운대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