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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천시, ‘2021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우수자원봉사자 72명 표창 및 자원봉사자들 노고 격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1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일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기념사와 강병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우수자원봉사자 7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진전 및 물품 전시전을 진행했다.

 

 

올해 기념식은 ‘제1차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수상자와 내빈 등 99명으로 제한했으며, 사전 건강상태 확인 및 체온 검사, 실내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포도마을 정전사태 시 아이스팩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다. 오늘 기념식이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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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