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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추진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실태 평가 50% 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전담인력을 통한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으며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해 여름, 댐 방류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여름철 대책 기간 내에 한발 앞선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올해 여름철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난 예방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한발 앞선 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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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