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관내 24개 고등학교(일반고 17, 자사고 1, 특성화고 6)를 대상으로 ▲진로중점 특화교육과정 ▲주문형 강좌 ▲고교 수업혁신▲고교특화 생태문화예술학교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9억6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인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 내 개설 불가능한 과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다양한 수업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업과 진로에 많은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시에서 다양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설계와 성장 스토리가 있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