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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 사업’마무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관내 24개 고등학교(일반고 17, 자사고 1, 특성화고 6)를 대상으로 ▲진로중점 특화교육과정 ▲주문형 강좌 ▲고교 수업혁신▲고교특화 생태문화예술학교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9억6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인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 내 개설 불가능한 과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다양한 수업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업과 진로에 많은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시에서 다양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설계와 성장 스토리가 있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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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