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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식열풍에 증권사들 '신바람'...1분기 순익 3조원

증권업체들도 직원들에게 두툼한 '여름 보너스'를 안겨 줄려는지 그게 궁금해 진다. 큰 수익을 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싶어 던져보는 말이다. 올 1분기 중 증권사들 이 벌어들인 순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57곳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이 사상 분기 최대 실적인 2조 9,88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113,2% 수직 증가한 것이다. 종전 최대치는 작년 3분기의 2조 1,565억원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극에 달함으로 갈 곳을 잃은 시중의 유동자금등이 증권 시장으로 몰려 들던 때였다. 이 때부터 증시엔 수많은 '동학 개미'들이 몰려 들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분기 중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수이익률 (ROE)은 4,4%(연 환산17,4%)로 작년 동기보다 3,5% 포인트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진 주식시장 활황 등의 영향으로 증권사 순이익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학 개미'로 불리우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이 고스란히 증권사의 수탁 수수료 확대로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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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