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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들 앞다퉈 '백신휴가제' 도입 확산

국내기업들이 앞다퉈 '백신휴가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대상자가 고령층에서 젊은층츨으로 옮겨지고 있는데 따른 선제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접종당일 유급휴가에 머문는 것이 아니라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재 복지경쟁차원에서의 파격적 조치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IT업계에선 직원복지경 쟁차원에서 최장 14일까지의 유급휴가를 선언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3일, 현대차는 접종일과 다음 날 유급휴가를 주는 '백신허가제'를 노조와 합의했다. 노사간 백신접종 휴가제 합의는 첫 케이스이다. SK이노배이션과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유급휴가를 보장하고 이상반응이 있을 시 최대 이틀 간 휴가를 더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와 LG그룹은 이미 지난 달 최장 3일 간의 백신휴가제를 도입했다. 백신휴가를 선제도입한 업종은 IT 업계이다. 게임 업체 NHN은 지난 달 4일 백신휴가를 전 직원들에게 공지했으며 네이버도 지난 달 6일 전 계열사에 백신휴가제 도입을 알렸다. 이어 SK텔레컴, KT, LG유플럿 등 통신 3사와 아놀자, 두 나무 등 IT 업체들도 잇달아 백신휴가를 선언했다. 유통업체들도 이에 가세했다. 롯데, 신세계, CJ등 유통대기업은 물론 쿠팡, 위메프, 티몬 등 e커머스 업체들도 최장 4~6일간의 유급휴가를 약속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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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