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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일(1일)부터 과일*채소 포장재 바꾼다

이마트가 1일부터 과일*채소류 포장을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바꾼다. 교환되는 용기는 폐(廢)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재생 페트로 신규 페트와 배합한 용기이다. 이마트측은 이 폐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하면 신규 플라스틱 소재를 쓸 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79%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31일, 우선 6월1일부터 과일상품 포장을 모두 재생플라스칙 용기로 교체하면서, 지금까지 27% 가량을 재생용기로 전환한 채소 상품의 경우 이 적용 비중을 크게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52% 수준인 1,100톤 가량을 재생 페트 원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이마트는 7월 1일부터는 토마토를 시작으로 전 플라스틱 포장 상품에 '수(水)분리 이지필'(Easy-peel)라벨 스티커를 사용한다. 이 라벨은 기존 라벨스티카보다 쉽게 떼어지며, 남은 부분도 물안 묻으면 제거되기 때문에 재활용 세척 과정 중 자동으로 제거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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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