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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최신 IT기술로 이용 편의 증진... 교통 혁신 도모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창원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은 기존 종이 노선도를 정밀한 디지털 기반 전자노선도로 전환한 것으로, 시내버스 내부에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체 구간 ▲환승정보 ▲돌발사고 정보 등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날씨 ▲뉴스 ▲시정 홍보 ▲재난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도 함께 표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체 시내버스의 약 10%인 76대에 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용 승객 수를 기반으로 창원시 내 지역 간 이동하는 간선버스 위주로 선정했다.

 

창원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스템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적극 반영해 교통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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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