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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내장산 '관광안내.'....정읍시 !

-AI 도입, 서비스-

[아시아통신] 

<정읍시 내장사 광집사 부스 전경>

 

전북 정읍시가 위치한 내장산국립공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관광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단풍철 교통·주차난, 외국어 안내 부족 등 그간 반복되던 관광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서비스 개요

  •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내장산국립공원이 실증지로 선정됐습니다. 

  • 도입 예정인 AI 서비스 주요 5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I 지도 → 주요 관광지 및 편의시설 위치 안내 + 맞춤 탐방 경로 제공. 

    2. 관광객 밀집도 분석 → 내·외국인 관광객 실시간 집계, 구역별 혼잡도 파악. 

    3. 주차 혼잡도 안내 → 주차장 빈자리, 소요시간 등 실시간 정보 제공. 

    4. 안전 지원 → 현장 안전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원. 

    5. 다국어 안내 → 안내소 통역 지원 + 표지판 이미지 번역 서비스. 

- 기대 효과

  • 단풍철 및 성수기 때 하루 최대 약 3만 명이 방문하면서 교통·주차 혼잡이 반복되었는데, 이번 AI 도입이 이런 문제들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언어 장벽 해소 및 맞춤형 동선 안내로 관광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읍시가 ‘AI 기반 관광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 진행 일정

  • 사업으로서 실증 기업 선정을 마친 뒤 10월 말 단풍 성수기 이전부터 관광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현재는 준비 단계이며, 당일 방문 시 일부 서비스는 시범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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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 1위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9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소통창구다.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0년부터 19~39세 청년위원을 모집해왔다. 콘테스트는에는 교육‧문화, 일자리‧경제, 저출산‧고령화, 주거‧건강 4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18명이 참여했다. 8개 팀별로 각자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고민하며 공부했던 청년정책들을 발표했다. 심사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4명이 평가했다.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거친 후, 심사표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총 3팀을 뽑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진마블’이 차지했다. 지역 명소, 시장, 축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대중에게 친숙한 게임의 형식으로 관광, 경제 분야에서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포장판매컵 수거함 설치사업이다. 하수관 연결형 구조 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포장판매컵 전용 수거함을 건대입구

최호정 의장, 상하이인대 대표단 접견…한중 지방의회 교류 강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상하이인대, 지방의회 격)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