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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내 기업·단체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 기탁 이어져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현물을 잇따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세용기전㈜에서 성금 2천만 원 ▲㈜대흥소프트밀에서 토마토빵·토마토베이글 3천개(1천만 원 상당)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에서 성금 218만 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에서 성금 200만 원과 주방용 사다리 9개·슬리퍼 24개(7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광주3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하고 ESG 나눔 기업 표창을 받으면서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대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푸른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시장 놀이에서 모은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양미순 회장은 “쌍령동 주민총회 등 지역 행사에서 운영한 판매 부스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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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