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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원문화재단 하반기 기획 공연&전시

시민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아시아통신] (재)창원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풍성한 기획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어린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마련되며, 세대별 취향과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편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은 다음과 같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뮤직페스티벌창원2025’가 11.3.~11.8. 6일간 열리고, ‘토요콘서트’(선우정아 & 카더가든)가 11.29. 에, 이어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 앙상블 이무지치 송년특집 콘서트가 12.20.(대극장)에 열린다.

 

△마산 3·15아트홀에서는 특별기획 공연 ‘거인’이 10.23., ‘SUPER! 수요콘서트’(BMK × 김오키럽럽)가 10.29., 이어서 뉴서울필하모닉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이 12.6.( 대극장)에 열린다.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연극 ‘더 파더(THE FATHER)’가 10.18.~10.19.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일원에서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를 12월 개최하고, ‘창원문화재단 컬렉션전’이 12.3.~12.8. 진행된다.

 

△3·15아트홀에서는 ‘쥬세뻬 비탈레 LEGAMI 비욘드 창원’이 10.12.까지, ‘제15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이 12.11.~12.23. 운영된다.

 

△진해야외공연장에서는 ‘앤디 워홀 특별전: Hello, Andy!’가 10.26.까지(연중무휴) 이어진다.

 

△진해문화센터에서는 ‘배리어프리’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11.11.~11.16. 운영한다.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창원의집 ‘낭만고택’ 가을 시즌 운영 △‘세시풍속 한마당’ 개최(10.7.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 ‘단청, 시간의 채색’(~11.30.)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강연·체험을 연계해 운영한다.

 

재단은 학습과 향유가 결합된 시민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교류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창원만의 문화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함께 만드는 문화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세 프로그램, 시간, 예매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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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