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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정읍시 !

-시민, 건강 안전망 '구축'-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라북도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응급환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의료 이용 편의를 높여 시민 건강 안전망을 공고히 하려는 취지다.

 

주요 내용 및 추진 방안

  • 정읍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미리 점검·관리한다.

  •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 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 보건소와 보건기관, 일반 병·의원, 지정된 비상 진료 의료기관들이 순번제로 진료를 담당하여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한다.

  • 보건소 내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문의 대응 및 안내 기능을 수행한다.

  • 시민들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정읍시보건소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정읍시가 과거 명절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해 왔던 관례와 맥을 같이 한다. 예컨대, 정읍시는 과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보건기관 40개소, 의료기관 및 약국 수십여 개소가 참여한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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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주택' 금융지원 강화…하나은행과 손잡고 저금리 상품 개발 나선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9월 24일(수) 10시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손오성 전략사업본부장, 하나은행 전호진 IB그룹 부행장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 8.19. ‘모아주택 활성화방안’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로 협약서에는 ▴공공참여 모아타운 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모아주택 금융지원 상품 마련에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모아주택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3자 협력체계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제도운영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SH는 공동사업시행 및 관리계획 수립, 조합설립 지원 등 공공관리자 역할, 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모아주택 사업의 전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