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 첨단 바이오 전문 투자단 개최 장면>
다음은 KIT ‘전북 바이오 투자자문단 발대식’ 관련 요약과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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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소장 허정두)가 전라북도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전문 투자자문단’**을 공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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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북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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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및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북도, 정읍시, 전북연구개발특구, KIT 등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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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단 구성: 의학·약학·이학 분야 전문가 약 24명. 초대 자문단장은 배준학(오라클벤처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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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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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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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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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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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발표를 통한 평가 및 피드백 → 후속 투자 연계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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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예시: 메리핸드, 페토바이오, 오가넬테라퓨틱스, 위트젠바이오, 바이오드, 노보렉스 등 6개사가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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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계획: 10월부터 정기회의 개최, 분과 운영 활성화, 유망 기업 발굴, 특구 내 유치 활동 상시화. 투자사와의 매칭과 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
의미 및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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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생태계 강화: 전북 지역에서 바이오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본, 네트워킹, 멘토링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될 가능성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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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치 → 시장가치 전환: 기술 중심의 바이오기업이 시장성과 투자 유치를 확보할 수 있게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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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바이오산업 발전: 수도권 중심이던 바이오투자 및 기업 성장 지원 구조가 전국으로 분산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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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마련: 정기 회의, 분과 운영, 투자사 매칭 등의 제도적 장치를 통해 단기 행사 수준을 넘어 지속적 지원 가능성이 높아짐.
앞으로 고려해야 할 과제 /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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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투자 유치 규모: 자문단 출범은 시작일 뿐, 실제로 어느 정도 투자금이 깔리는지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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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스타트업, 초기기업, 성장기업 등 단계마다 요구가 다르므로 그에 맞는 맞춤형 제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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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측정 및 피드백: 평가·피드백을 통해 어떤 기업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투자 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지속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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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 확보: 자문단 전문가들의 참여 동기 유지, 외부 투자사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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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제품화, 규제 대응, 인증 획득, 해외시장 진출 등 실무적 지원 강화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