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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가족 체류시설 '건립.'.....정읍시 !

-지역활력 '기대'-

[아시아통신] 

                 <정읍시 칠보면에 들어서는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정읍시의 “농촌유학 가족 체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기대 효과를 찾아보겠습니다.


사업 개요

  • 위치: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등 일대. 

  • 내용: 가족 단위의 농촌 유학 참여자를 위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조성 → 단독주택 10세대 + 공동이용시설 1동 포함. 

  • 사업비: 약 40억 원 투입. 

  • 추진 현황: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실시설계 마쳤고, 공사 착수함.

  • 목표: 작은 학교 살리기, 지역 활력 제고,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 정착 유도. 


기대 효과

  1. 학교 활성화 및 교육환경 보존
    농촌학교(작은 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음. 애초에 유학 가족들이 거주할 안정적 공간이 부족해 유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2.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
    도시 가족들이 전입하거나 일정 기간 머물면서 지역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 → 인구감소 대응 측면에서 긍정적. 

  3. 지역 경제 활성화
    거주자 수 증가 → 생활소비 증가 → 지역 상권, 서비스업 등에 파급효과 가능.

  4. 복합시설 활용 가치
    공동이용시설이나 특화 프로그램, 인접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하면 삶의 질 향상 효과. 예: 칠보초,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관 인근이라는 점도 활용 가능. 


유의 사항 및 리스크

  • 정착률 유지: 단순히 시설을 지었다고 해서 모든 유학생 가족이 장기 정착하는 건 아님. 생활 편의, 일자리, 교육 질, 의료·돌봄 등 다른 정주 여건들도 함께 갖춰져야 함.

  • 운영비·관리 지속성: 시설 유지보수비, 운영비 등이 사업 이후 지속적으로 필요하므로 재정 계획이 안정적이어야 함.

  • 지역 수요 파악: 학부모들이 어느 정도 참여할지, 유학생 수가 예상만큼 증가할지 따로 조사하거나 예측할 필요 있음.

  • 접근성 문제: 도시에서의 교통 편리성, 통근 거리, 서비스 접근 등이 생활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줌.

  • 지역 문화적 통합: 도시에서 온 가족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작용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고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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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은 뒷전, 1500억 한강버스 총체적 문제 속출 한강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라
[아시아통신]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시작 나흘 만에 곳곳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구명설비 미비, 화장실 역류, 전기장비실 개방 등 기본적인 관리사항조차 지켜지지 않았고, 운항 중 버스가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시민 안전과 1,500억 혈세를 무책임하게 낭비한 전시행정을 강력 규탄한다. 문제는 첫날부터 시작됐다.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역류하자 문을 테이프로 봉쇄하고 걸레와 휴지로 오물이 새는 것을 막는 원시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비상시 가장 빨리 사용해야 하는 영·유아용 구명조끼 보관함은 경사로에 막혀 사용이 어려웠고, 선박의 전력과 추진을 담당하는 핵심 공간인 전기장비실은 개방된 채 운행했다. 소화기 점검 미비, 소음 문제, 출퇴근 기능 상실 등 한강버스의 문제를 지적하자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러던 중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출항 나흘만에 한강버스의 양방향 운항이 모두 중단된 것이다. 22일(월) 19시경 잠실로 향하던 102호 한강버스는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운항을 멈췄고, 비상조타해 뚝섬선착장에 긴급 접안한 후 이후 운항을 취소했다. 전기 신호가 방향타에 전달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