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본청 1층 현관에 ‘청렴 펀(Fun)한 공간’을 조성, 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테마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청렴 펀(Fun)한 공간’은 네 가지 코너로 구성, 운영 중이다.
먼저‘청렴 공모전 갤러리’에서는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총 20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내마음의 낙서장’은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희망 사항을 익명으로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렴 사진관’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고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청렴소식알리미’는 청렴도 평가 안내 배너를 설치해 청렴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같은 기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청렴소식알리미’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