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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화합의 무대 ‘2025 전북 자활 어울한마당’정읍서 성황리 개최

희망을 나누고 자립을 다지는 자활가족의 축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한마당은 자활가족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넘어, 도민에게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를 비롯해 약 1,8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관영 도지사와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정읍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자활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자 35명이 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활상품 전시·홍보·판매와 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전시된 자활생산품 앞에는 발길이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어울한마당은 자활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자, 참여자들에게는 자신감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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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