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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악지역 민간 투자로 관광산업 새 장 연다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민간투자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 민간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전북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며, 관광·숙박 개발 분야 민간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정책을 민간 부문에 널리 알리고, 투자 여건과 제도적 지원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자연·치유·레포츠 중심의 체험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산악관광은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풍부한 산악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 민간과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산악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 ▲산악관광진흥지구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설명 ▲선도지역별 투자 기회와 지원 혜택 안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도지역별 세부 사업은 해당 시군 관계자가 직접 설명과 답변을 맡아 민간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전북특별법'등 관련법규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치유·레포츠·생태체험이 가능한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자에게는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투자 의지를 이끌어내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산악관광은 단순한 레저 차원을 넘어 치유·생태·레포츠·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관광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에도 산악관광진흥지구 제도 홍보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투자설명회와 연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악관광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관광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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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16년 방치된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기업·문화체육시설로 새롭게 추진"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5,133㎡) 개발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지난 300여일동안 판교동역 설치에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와 판교원마을 1단지부터 13단지 대표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제시된 기본구상에 따르면, ▲12,133㎡ 부지에는 기업 및 R·D센터를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3,000㎡ 부지에는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야외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김종환 의원은 “16년 넘게 방치된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가 이제야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소년·실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기업·R·D센터 조성이 병행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개발계획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