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재배에 성공한 기능성 과일 포포의 모습>
정읍시가 기능성 과수 ‘포포(Pawpaw)’ 재배에 성공하면서, 기후 변화 시대에 적합한 온대성 특용과수로서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핵심 내용 요약: 정읍시 ‘포포’ 재배 성공
- 포포(Pawpaw)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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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동부 원산의 과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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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 이하에서도 견디는 강한 내한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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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대 지역(충청·전북·경북 내륙)**에서도 노지 재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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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없이도 친환경 재배 가능 → 기후 변화 대응 작물로 주목
-과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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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기: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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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식감: 크리미하고 달콤한 맛, 망고+바나나+멜론을 합친 듯한 이국적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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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이 비슷한 파파야와는 완전히 다른 과일
- 정읍시 재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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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 약 5,0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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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규모: 약 2,500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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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확량 기대: 5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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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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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1kg당 2만5,000원 (온라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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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 묘목: 그루당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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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및 산업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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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지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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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나무 잎 추출물에서 멜라닌 형성 억제 성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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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백·색소침착 질환 치료제 특허 출원 → 항염·기능성 화장품·제약 분야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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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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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소득 과수로 포포 산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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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태추단감에 이어 미래 전략작물로 육성 계획
- 의의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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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는 한국 기후에 맞는 대체 과일 작물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큼 -
특히 기후 위기 시대, 시설 투자 없이도 재배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