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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

구리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9월 15일부터 시행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과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에 같게 등록된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 원 이하(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가구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수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 서류를 준비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구당 최대 100만 원) 을 오는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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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