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문요한 작가의 포스터>
문 작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상담, 강연, 저술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돕는 치유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출간한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를 비롯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굿바이, 게으름' 등 다수의 저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주제는 이제 나를 돌봅니다. 장소는 정읍 시립도서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거울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연습,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방법 등 구체적인 자기돌봄 실천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에 균형을 찾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태인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소설가 김숨, 정보라 작가에 이어 문요한 작가까지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