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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현장 찾아 '점검'......부안군의회 !

-4~9일까지 '현장활동'-

[아시아통신]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사업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의정 활동 요약

 

1.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부안군의회가 관내 17개 주요 사업장(매화풍류마을 어울림센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나래 청소년 수련관 등),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였습니다. 의원들은 계획 대비 일정 지연 및 예산 증가 등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일관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 박병래 의장은 이러한 현장 점검을 통해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2. 상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 제350회 임시회에는 상반기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의정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의원들이 여러 사업 현장을 찾아 실제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3. 벼멸구 피해 현장 점검

  •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병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하였다.

4. 의용소방대 간담회 

  • 부안군의회는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재난 대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리: 부안군의회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특징

  • 직접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주민 반응을 파악

  • 일정 지연, 예산 집행, 계획 대비 이행 문제 등을 직접 지적하고 개선 요구

  • 농업, 재난, 환경,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활동

  •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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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백사마을 사회통합 상징공간으로 재탄생"… 3178세대 차질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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